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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저는 아이들을 참 좋아했습니다.

선생님이되서 평생 아이들과 함께 하고싶었지만.
성적은 마음을 따라오지 못했어요.


적당한대학에 갔고 적당한 회사에 다녔습니다.

회사에 다니면서도
아이들에대한 마음은 더커서.

봉사활동도 다니고.

졸업은못했지만 유아교육과 방통대도 입학했구요.

그래도 먹고사는게뭔지. 아이들교육에 관한 직장 꿈도못꾸고. 그냥 하던일 열심히하고있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그만큼 제가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이제 결혼할나이도지났고.
친구들은 하나둘 결혼하고.돌잔치하고 그러는데.




남친이있지만. 남친은 아직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빨리아이를 낳고싶다고 하면.


그럼아이를 먼저 낳으라고;;;;;;;;;,




보통 남자들은 자기아이낳고 싶다고 하면

더빨리결혼하고싶어하지 않나요?

요즘같은 시대엔 부담스러운가요??




오늘 이글을 쓴이유는

그런 남자와 결혼할생각이 없는 저남자와

헤어질 결심을했기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나이가 찰때로 찬지라

이사람 아니면 또 새로 시작하고

처음부터 다시시작하는

이런 상처를 또받을까봐
겁도나고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늦었다고생각할때 가장빠르다고.



이제는 늦었지만

어쩌면 다신 못할지도 모르는
결혼에

맹목적이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되어



조금외롭겠지만

행복하게 살수있게

용기를주세요.

나중에 지금결심을 후회 할때 다시 이글을 보러 들어오겠습니다.



노처녀도 행복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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