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평범하게 일하면서 취미로 보드를 즐기는 분들은

 

슼히장에 갈때 휴일 아침 일찍 또는 휴일 전날 퇴근하고 밤늦게 슥히장에 가서 보딩을 한다고 보면..

 

요즘 흔해진 에너지 음료를 많이들 드시잖아요?!

 

뭐 은근히 '난 이런거도 먹는다' 하면서 사진첩에 자랑하시는 헝글님들도 계시구요ㅎㅎㅎㅎ

 

제 경험상 지극히 주관적이고 짧은 리뷰를 적고자 합니다. 

 

 

1. 국산 뜨거운육... 처음에는 잘 모르겠다. 박하스에 탄산음료 탄 맛이다. 몇번 타고 내려왔는데.. 잘 모르겠다 끝

 

2. 외산 붉은황소... 훼마판 붉은황소를 사먹고 자전거를 탔다. 오줌이 노랗다. 평소와 다를게 없다. 끝

 

3. 외산 에너지도깨비... 오잉.. 맛이 독특하군.. 오잉.. 겉딱지가 간지다.. 오잉.. 잠 안온다. 끝

 

4. 국산 야!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은 야! 안내문에는 '천연 과라나' 뭐시기 5시간 뭐시기..그래도 졸림. 끝

 

5. 국산 박하스... 술마시기 전에 박하스+우루사.. 장거리 운전하기 전에 박하스+우루사.. 보드타기 전에 박하스+우루사.. 끝

 

 

뭐 각자 입맛과 체질과 상황에 맞게 고르시겠지만 개인적으로 가격대비성능비와 구입의 편의성으로

 

5번을 가장 선호합니다. 약국에서 사먹는거라 그런지 왠지 약발이 더 잘받는 느낌이랄까..

 

확실히 다음날 피로감이 덜하더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다 필요없다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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