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뮤니티를 접하고 세월이 벌써....적지 않게 지난거 같네요.

 

언제부터인가....

 

로컬라이더들의 동영상이 게재되면 여기에 따르는 자세 수정 의견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저의 소견으로는

 

쉽게 자세 보정을 논하기가 힘드리라 판단이 들더라고요.

 

저도 아는 지인분들께서 강습 부탁을 받고 하다보면

 

슬로프의 설질, 경사각, 정설상태, 보드의 토션과 플렉시블 강도, 바인딩 셋업상태

 

그리고 기본적인 보드의 종류로 트윈팁과 디렉셔널의 차이....

 

이런 모든 다양한 요소들이 있기에 각기 다른 무게이동과 중심에 따른 라이딩 방법 등 참 다양하게 있기에 쉽게

 

설명하기가 힘들어 참 곤혹스러웠었는데요. 

 

이런 부분들까지 챙겨준다면 좀 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라이딩이 되리라 판단이 들더라고요.

 

저도 헝글보더에서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자세 보정에 대해 더욱 신경을 쓸 수 있게끔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저 정도의 설질(그냥 빙판수준이라 가정)에서 자세를 보정하려면 참 힘들겠다 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거기에 경사각도 없는데 속력에 따른 프레스로 보드 플렉시블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럼 흔히는 무릎 스티어링을 이용한 보드의 슬라이딩 유도를 이야기 해야기하며 다른 턴에 대해 추천을 해드리는것이

 

저로써는 그렇게 판단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결과로는 그 턴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세보정....에 대한 글들만 무수히.....

 

저도 잘 모르고 여쭙게되어 여러분들의 고견을 얻고자

 

토론글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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