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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사..
서울소재 모병원 행정파트에서 근무합니다.
병동에서 나름 선배들에게 이쁨받았었고...
관계를 잘 맺지 못 하는 편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지금의 상사와는 전혀 섞이지가 않습니다.
물론 함께 한지 반년이 이제 될까 말까하지만 ........
음...일하는 스탈 넘 안 맞아요...
첨에는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생각에
무지 열심히 맞춰주다가...(좋아합디다....-.-)
비효율적으로 융통성없이 일하는 게
자꾸 이건 아닌데..이건 아닌데...싶고
이 곳에 몸 담은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지칩니다.
ㅜㅜ
사람까지 싫어지려고 하는지..
먹는 모습까지 너무 역겨워져요.
믹스를 항상 두 봉지씩 타서 라면국물 들이키듯
후루룩~후루룩~쩝~쩝~
글구 껌 씹는거 무지 좋아하시는데
왜 아줌마들 딱~ 딱~소리내면서 씹잖아요.
그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요-.-
오늘은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ㅜㅜ

사회생활이 쉽지 않다는 거 넘 잘 알지만
어떻게 지혜롭게 제가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이 상황을 지나가야할지...모르겠어요.
아마도 사무실에 팀장급인 그 분 ...그리고 저...
이렇게 단둘이 일하다보니 스트레스가 더 한 것 같아요.
저에게 위로와..본인의 경험담 내지 조언을...해 주시면
내일은 상콤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핸펀으로 쓰는 거라 내용이 좀 두서가 없을 것 같아요.
이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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