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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냄새가 가득한 피팅룸에서 숨을 참으며 보드복을 갈아입고
락커의 수많은 인파속 벤치에 겨우겨우 한쪽 엉덩이만 걸쳐 자리잡고
부츠에 발을 넣고, 나온 배를 집어 넣으며
허리를 숙여 온갖 힘을 써가며 부츠의 끈을 묶고
허리를 피는 순간!!! 딱 그 순간!!!
식은땀이 날듯말듯, 살짝 어지러움증이 동반...@ㅡ@;;;
이 때 비로소, 아..보드장에 왔구나...라고 느껴지더군요...
끈부츠 사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