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금요일 4시 기상
아침용으로 주먹밥 두개 만들고 점심용으로 샌드위치 두 개 만들고
차에 시동걸어놓고 열선 틀어놓고
마누라 깨워서 뎁혀놓은 차에 태워서 패딩 덮어주고 5시 반에 하이원으로 출발
도착 30분 전쯤 마누라 슬슬 깨워서 핫팩 붙이게 함
도착 후에 옷 갈아입고 "오늘은 쉬겠다" 라는 마누라랑 실갱이하다가 첫 리프트 놓침
첫 리프트 놓치고 투덜거리다가 마누라가 마음상함
마누라 입에서 "따로 타 쉬발것" 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