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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쪼개기

조회 수 824 추천 수 0 2011.03.27 19:59:12
아스키 *.220.13.72

저번이 막보딩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주 헝글러 두분의 유혹에

1mm팔랑귀를 날리며 이번주말  용평을 다녀 왔습니다

 

일행분이 저번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중간에 성우에 들려  최대리님께 상품 수령후 다시 출발

 

최대리님 정말 엄청난 훈남이시더군요(입금요망 바랍니다)

숙소에서 일행의 지인 두분과 합류해

열쉬미 보딩했지요

겨우겨우 열쉬미 턴을 연습해가며

넘어지고 넘어졌습니다

문제는 한번 사과를 쪼개버렸다는거죠

다행히 덜 쪼개져서 산고의 고통을 경험하는일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엉덩이 한쪽이 강하게 충격을 받은거죠

덕분에 다음날 한쪽만 힙업이 되는 바람에

걷기도 불편해 일행들은 보딩하러 가시고

저는 출발비디오 여행을 봤습니다ㅋㅋ

오후에 야간반패밀리한테 연락왔는데

못뵈었네요(한편으론 허접한 실력 안보여줘서 다행ㅋㅋ)

사과쪼개 그런거니 이해 바랍니다ㅋㅋㅋ

무튼 다음시즌부터는 열쉬미 연습할라구요

용평 좋네요 후보에 추가 했습니다

진미원탕슉은 사람이 많아 포기ㅠ

다들 다음시즌을 기약하며 호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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