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적에 유럽여행갔다가 처음 보드를 접해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무주에서 타다가 팔 부러지고나선 십년이 넘게 한번도 안탔네요 ㅠㅠ
때마침 직장이 리조트에서 20분 거리로 옮겨지는 바람에
이번에 배워보려고 야간 시즌권과 중고 풀셋을 구입했습니다.
(아무래도 도중 포기하면 돈이 아까워서... ㅠㅠ)
영상보고 슬슬 타면서 익히면 금방 배우겠죠.
혼자 타려고 보니 걱정도 되고 뭐 암튼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저처럼 올해 도전하시는 초보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