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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용평에서 혼자 열보딩하다가 종아리 땡겨서 앉아 있는데
옆에서 말걸더군요 "저기요~"
그래서 "네? " "저기 죄송한데 내려오시는 거보니까 되게 잘타시던데 좀 봐주시면 안되시나요"면서 커피를 내밀더 군요
얼굴도 되게 미녀도 열심히 가르쳐주고 저녁에 술한잔하기로 했네요 물론 술은 그녀가 사준다네여











































는 뻥...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디업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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