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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작정하고 장비 질러보았습니다.
제목처럼 데크는 롬 팩토리락커
바인딩은 유니온 포스 오렌지
부츠는 어이없게 말라를......(제가 왜 그랬는지)
일단 샵에서 신어보았을때 말라가 편안하긴 했는데
집에서 적응하려고 한 30분 신고 댕겼는데 뒷쿰치가 터져나갈 것 같습니다.
올해까지 열심히 라이딩해서 마스터해보고
내년에는 트릭해보려고 장비 맞춘건데....
말라는 제 친구가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제가 발 볼이 넓은 편인데 희한하게도 볼 부분은 전혀 문제가 없는데 종아리와 뒷꿈치가... 안습입니다.
지금 한창 고민중인데 아예 세비지나 시냅스와이드로 가야할지
아니면 다른 브랜드 부츠를 고를 것인지....(버튼 앰버시 신어봤는데 괜찮긴 했는데.... 이온도 좋긴 했는데....)
내구성 좋고 적당하게 단단한 부츠들 마구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해주신 부츠들 중심으로 샵에서 신어볼거니까 마구마구 해주세요
32 만 제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