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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913

스키장에서 혼자 밥 먹을때 제일 힘든건...

조회 수 1050 추천 수 0 2011.12.11 19:42:15
손맹구 *.207.229.39

아 설마 내 데크 누가 안가져가겠지?

 

이생각이 자꾸 나서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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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리

2011.12.11 19:44:36
*.144.113.187

케이블락 추천합니다.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널려있는 데크 놔두고, 구지 자물쇠 풀어가면서 훔쳐가진
않을듯 합니다.

조조맹덕

2011.12.11 19:50:08
*.32.154.73

전 아침에 휘팍 초딩들을 헤치고 의자에 가방 두고 (가방 누가 안가져가는지 계속 기켜봐야쥐 --+)
국밥 받아온후 자리에 앉으니 제 옆자리 드드륵..
여초딩들이 줄줄이 앉네요..맘속으로' 아.. 딴데도 자리 많구먼 왜 비좁게 바로 옆을..'
아.. 설마 이 초딩들이 날 불쌍하게 여겨서 앉아준건가;;

리틀 피플

2011.12.11 19:57:33
*.32.102.190

초딩들께서 인솔하시는 선생님으로 착각을~~
ㅎㅎ

혀니...

2011.12.11 20:01:49
*.163.220.14

전 그래서 동전 보관대에 500원 넣고 편히 밥 먹습니다..ㅋ

달타냥이

2011.12.11 20:17:01
*.31.119.136

우앗..강촌은 천원인데...흑..ㅠㅠ

이미늦은거같아

2011.12.11 20:11:22
*.169.37.236

케이블락 한번 사두시면 볼일보러갈때도 편해요

쭉 혼자타실거라면 하나 장만하심이..

소소챠

2011.12.11 20:13:05
*.68.24.208

둘이가나 셋이가나 넷이가나 .... 장비 도난걱정은 똑같은거같아요..ㅠ..ㅠ

후우마

2011.12.11 20:17:57
*.36.84.170

케이블락 좋던데요.

물론 맘먹고 끊으려면 끊겠지만

윗분말씀처럼 널려있는거 냅두고 펜치로 끊어가긴 힘들것같네요.

조그만 손니퍼로 끊길정도는 아니니,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름다운그녀

2011.12.11 20:41:04
*.193.218.245

케이블락 저도 강추!!!..친구랑 둘이 묶어 놓면 더 좋아요...두개 들고 튀는 인간..눈에 훨 잘띄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

까만별

2011.12.11 20:43:41
*.113.172.27

전 시즌귄자보관함에 다시 맡기고 밥 먹는다는...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11 21:03:11
*.142.253.143

전 그냥 세워두고 다닙니다;;

뭐 훔처갈꺼면 훔처가라하지요 ~


제껀 그리비싼데크가 아니라 ㅋㅋ맘이 편합니다 ^^

㈜쫄매보드

2011.12.11 21:14:49
*.19.148.57

음 전 첫솔로보딩을 성우에서 했는데....
2층까지 들고올라가서 밥먹을때도 보듬고 먹었는데....
사람들이.....계속 쳐다보면서 수근수근.....ㅋㅋㅋ

손맹구

2011.12.11 23:09:24
*.234.201.12

ㅋㅋ 내가 의도하건 그게 아니라 혼자 밥먹으면서 주위 눈치보이는건 완전히 극복해버렸단 건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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