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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Rossignol이란 제품을 접하게 된 건 09-10 시즌 헝그리보더 장터에 나온 2004 Rossignol 'premier 156'을 구하여 사용해 본 것이 처음이었다.
카빙위주의 라이딩을 추구하던 나로서는 그동안 카빙머신이라는 데크는 웬만큼 접해보았다.이것저것 데크를 바꿔타보았으나 그닥 마음에 들지 않는 데크들 뿐이었다. 그런데 이 premier를 처음 타보고나서 그때 가지고 있던 나름 카빙머쉰이라던 살로몬 'LOFT 2'를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출해버렸다.
그런 연유로 지난 시즌 로시뇰데크를 찾아 이베이에서 살다시피하여 09-10 Experience 159 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10-11 Experience 159 를 구매하였다.
탑시트
원목무늬의 내츄럴한 느낌의 탑시트다. 가운데 양옆으로 다섯줄씩의 카본라인이 보인다.
베이스
화려한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저 평범한 그래픽들...
Specs
Артикул | RE1WC01 |
Size Available | 159|163|167 |
Weight | 3150 |
Program | 20° +++ slopes |
Shape | Directional |
Insert setback | 20 |
Inserts number | 6x2 |
Core | THC with dual torsion box |
Base density | UHMW 7500 |
Range | Advanced to Pro |
Flex rate | 10/10 |
이전 모델과 차이점은 일단 09-10 Experience 는 디렉트윈데크였는데 10-11부터 디렉셔널데크로 바뀌었고, 플렉스가 8에서 10으로 바뀜으로써 프리스타일데크 중에는 가장 하드하다고 할 수 있다( 뭐 플렉스에 대한 부분은 메이커마다 특성이 있고 기준치가 다르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후에 얘기할 Amptek camber시스템 중에 Amptek all-mountain 캠버로 약간 리버스캠버의 느낌이 첨가되었다. |
상세설명
MORE CONTROL : 많은 컨트롤
MORE STABILITY : 더 많은 안정성
GREAT COMBO WITH MAGNE TRACTION : 물결무늬 엣지
MORE EDGE PRESSURE : 더 많은 엣지그립력
SMOOTHER LANDINGS : 부드러운 랜딩
VERY NIMBLE IN THE POWDER : 파우더에서 빠른 반응성
SOFTER TIPS / STIFFER WAIST : 부드러운 팁/강한 허리
이제 이 'Experience'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인 MAGNE-TRACTION EDGES pat.pend. (6.7 to 8.8m)에 대해 설명해 보자...
톱니모양의 이 엣지는 더많은 컨트롤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롱카빙시 엣지그립력은 이제껏 타보았던 어떤 데크보다 좋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로시뇰사의 설명보다 본인의 느낌을 말하자면, 한마디로 일반브레이크와 ABS브레이크의 차이라고나 할까?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엣지가 잡아주는 방식이 일반데크와 이 MAGNE-TRACTION EDGES 데크의 차이는 아주 크게 느껴진다. 한마디로 본인이 라이딩하다가 빠른 속도와 강한 원심력으로 인해 '앗! 이거 터진다!'고 느낄때 이 데크는 강한 그립력으로 본인을 살려내곤 한다. 그립력에서 만큼은 최고다.
그리고 사이트컷 반경이 6.7m에서 8.8m 이다. 이것은 MAGNE-TRACTION 엣지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때에 따라 타이트한 턴과 롱턴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이 데크로 롱카빙을 마스터하고 미들카빙까지는 너무나 쉽게 마스터했다.
UHMW 7500 base : 베이스가 빠르냐고 묻는다면 슬롭 상단 평지에서 바인딩 스트랩 조일때도 미끄러져 애를 먹일 정도?
Experience를 파우더용 데크라 생각하고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파우더용 데크...
노즈나 테일 부분이 일반데크보다 더 길고 많이 말아올라 있다.
사실 우리나라 보드장이 설질이 좋을때가 얼마나 될까? 대부분 아이스나 슬러쉬다. 정말 설질이 좋은 날은 며칠 되지 않는다. 파우더용 데크가 슬러쉬나 모글투성이 일때 대부분 처박히지 않고 치고 나갈 수 있다.
그리고 MAGNE-TRACTION 엣지의 강한 그립력은 아이스에서 진정한 빛을 발휘한다. 아이스에서 결코 밀리거나 터지지 않는다.
내가 볼 때 우리나라 보드장 현실에 가장 적합한 데크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제 로시뇰사의 AMPTEK camber 시스템을 알아보자
AMPTEK freestyle 은 일반 정캠이고 AMPTEK all-mountain은 정캠과 역캠의 중간정도
AMPTEK autoturn은 역캠 방식이다.
AMPTEK all-mountain 캠버가 숏턴에서 확실히 많이 감기는 느낌이다. 데크가 휙휙~ 돌아나온다. 하드한 플렉스에 빠른 반응성이 나를 춤추게 만든다 ^^;;
장점
1. MAGNE-TRACTION 엣지의 강한 그립력
2. THC with dual torsion box 코어의 빠른 반응성
3. 여타 다른 업체의 데크보다 긴 데크 사이즈 : 159, 163, 167
4. 미드와이드 제품 별매 : 164MW, 168MW
5. 착한가격(75만원 - 12년 신품기준) 작년 이월모델 50만원대 중반에 구입하였음.
단점
1. 국내에 수입업체가 없어 구매대행으로 구매(수입업체가 있기는 한데, 로시뇰데크를 주문하는 샵에 없다눈~)
2. AS불가(데크 AS할일은 거의 없는 듯)
3. 신통찮은 그래픽
아는 사람이 11-12 모델을 구매대행으로 75만원에 구입하였단다.
그치? ㅋ~ 내가 이거 쓰느라고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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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하며 마그네트렉션에 저렴한 가격까지...
저도 로시뇰에 관심이 많은데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