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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입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말해서
총 1억 천만원정도를 대출할 수 있을까요?
용도는 전세자금이구요
신랑은 지금 수입이 없으나 1년 후 부터 고정적인 수입이 생기구요
신부는 지금 연 3~4천만원정도의 수입이 있습니다. 세금 떼이는(?) 수입은 3000정도 이구요. 부수입 500~1000정도구요
신혼부부전세자금 대출로 4.0 % 짜리 있는 것은 여기 저기 알아봐서 확인했는데요
은행을 가봐야 알겠지만 이걸로 최대 6000~7000정도밖에 안될 듯 싶어서요..
나머지 4~5000정도는 어떤식으로 마련해야 할지..
신랑이나 신부나 아직 경제쪽으로 문외한이기 때문에 이렇게 여쭈어 봅니다.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제대로 질문을 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 이것 때문에 미쳐 돌아가실 지경입니다.
신랑은 수입이 없으나 1년부터 고정수입이라.. 1년뒤에 결혼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결혼은 장난이 아니거든요.. 2금융권 이자 커요.. .등골휘어집니다.~
지인통해 빌려보시고.. 2금융권은 비츄.. 이자가 최고 29.9 정도 될껍니다..
지금 대충 보면 1억 좀 넘는 집으로 전세 들어갈 생각에 미칠 지경이라하시는데 뭐 다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전세 5천 짜리에 둘이 살면 충분 하지 않나요?
요즘 전세값도 조금 내렸다는데... 빌라던 다세대던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요...
제가 뉴스 보면서 가장 이해 안되는 뉴스가 간혹가다 모자이크 처리 되서 인터뷰 영상 있죠
대출 심하게 받아 놓고 좋은집 들어가서 우리나라 직장인 신혼부부 전세자들 대출 2억 정도 받아
원금도 못값고 이자만 값다 2~3년 생활 해보니 너무 살기 힘들다.. 이런 뉴스 간간 나오죠.
누구나 좋은 집에 살구 싶은건 다 똑같은건데 그걸 참고 자기 수준에 맞게 시작들 하는게 현명 하실겁니다.
제1 금융권 안되면 그냥 포기 하고 주변 지인에게 빌릴 수 있음 빌리시는게...
제 2 금융권 넘어가서 해결 하시면 남편분 능력 좋아 값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뭐 평균 연봉 직장인 수준이라면
안봐도 뭐 대출금에 대한 리스크로 그러니 하면서 허리 휘면서 살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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