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 사람도 많지요..


오늘 슬로프에서 점심 무렵에 사람들 밥 먹으로 빠져나갈때 되니 널널하더라고요.


그래서 점심 뒤로 미루고. 그냥 계속 탔어요..


그냥 롱턴으로 가다가, 앞에 핑크색 껍데기가 보이더군요..


가까워질수록 딱 보니, 스마트폰을 핑크색 케이스를 씌워 놨더군요.


폰이 슬로프속에 묻혀 있으면 진짜 찾기 힘들죠. 심하면, 봄에나 찾을 수도 ㅋㅋㅋ


그래서, 주워서 안내실에 맡겨줘야지 라고 생각이 들다가.. 순간 장난끼가 1초만에 발동


그냥 스마튼폰 위로 알리한번 찍어 줬어여 ㅋㅋㅋ


헬멧을 써서 소리가 잘 안 들려서 뽀사졌느진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데크 베이스 아래로

뭔가 묵직하게 쿵하는 느낌만 들더라고요.


그렇게.. 리프트까지 가서 밥먹을려다가. 또 장난기 발동 ㅋㅋㅋ

바로 리프트타고 바로 올라갔어요.


아까 스마트폰이 있는 그 지점을 착기 위해서 천천히 서행..

그라다가 그 지점을 발견했고 또 분홍색 발견했네요..


이번엔 속도좀 내서 초 광속으로 그 위로 다리미질 좀 해줬요.. 이번에 헬멧을 벗고 탔지요.. 소리

좀 들어볼려고..


약 1초였지만. 빠지직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ㅎㅎㅎ

액정이 하늘쪽으로 향해 있는게 확실했어요..


액정 뽀개지는 소리가 확실한 것 같더군요..  확인사살 확실히 한 다음 밑으로 내려가서

돈까스 쳐묵쳐묵 했네여..


나 같은 나쁜 놈도 있던 거랍니다. 훔치는 놈보다 더 나쁜가요?

엮인글 :

㈜쫄매보드

2011.12.12 01:13:55
*.19.148.57

댓글 두번째.......
이쉐끼 잡아서 트자뿌고싶음......ㅋㅋㅋ
미치겠네 ㅍㅎㅎ

요래쓰면 요쉐끼요고 더 좋아할것 같음 ㅋㅋㅋ
보고있냐??? 쉐끼
꼬추녹아뿌라~!!!!!! 나쁜놈아!!!!!

분유보더

2011.12.12 01:13:25
*.128.220.119

ㅋㅋㅋ 잔인하십니다~~ ㅎ 상상만 해도 끔찍~~

호갱님

2011.12.12 02:06:04
*.255.217.10

부지런히 낚이셨습니다.가끔 군중심리를 한번 엿보고 싶어, 가설(구라)를 세우고 글을 올린고 한답니다. 리플들을 읽어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리플도 있는데, 가만히 보면 진짜 싸이코패스끼가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에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가 테스트한 방법을 나두 똑같이 따라해봤습니다. 그 양반은 트위터에 '아주머니가 버스에서 우연히 흘린 아파트키를 일부러 하수구에 버렸다'라고 올려 올라온 리플을 면밀히 분석했다고 하죠.. 그 대부분은 악플이었지만, 그중 30%는 고소하다, 시원하다. 또 어떤 인간은 그 키를 뒷골목 갱스터들에게 주지 그랬냐는 둥... 별의 별 반응이 많았죠... 아무튼 노여움들 푸시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사이코끼가 있는 분들은 평소에 주의해서 큰 사고 치지 마시고. 조용히 사시길..

8번

2011.12.12 02:25:52
*.92.84.67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슬로프에 핸드폰이 떨어진거랑 버스에 흘린 아파트키를 발견 하는데 왜 그짓을

해야지 고소하다 뭐 그런 생각이 들죠? 그 주인이 나랑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일텐데...

평소에 나에게 갈구는 직장 상사라면 모를까... 희안하네 그런 무관한 사람들 까지도 그런 쾌감을 느

낀 사람들 보면 지금 생각 해봤는데 그분들 사회성 사람들에게 대한 그런 분노... 묻지마 폭행 그분들도

전혀 모르는 어린아이 망치로 머리통 부쉬는 행위 그 쓰래기들도 마찬가지로 고소함 통쾌함 느끼는 성향

과 별반 다를께 없네요.

간지쟁이유씨

2011.12.12 02:47:45
*.241.16.173

'나도'가 아니라 '저도'
댓글이 맞다면 로긴하시지 비로거 관심 없었네요.
싸이코 성향은 다들 가지고 있는데 표현을 안하죠. 동물도 아니고..
암튼 오래 오래 장수 하시겠네요 ㅋ

ㄱㄱ

2011.12.12 08:29:19
*.253.78.211

그걸 따라서 해봤다는거네요 에고 낚시 대박

케지스

2011.12.12 09:53:41
*.137.133.74

음..
심리학자세요?
아니신데 이런 짓하는거 보면..
님이 제일 싸이코패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네요..
제발 사고치지 마시고 이 세상에 없는듯이 조용하게 사시길..

몰리에르

2011.12.12 04:52:15
*.226.193.159

이건뭔 개소리인가요 ㅡ,.ㅡ''

리정

2011.12.12 06:18:56
*.70.15.45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

brooklyn

2011.12.12 07:04:53
*.226.223.53

어머 인간쓰레기..

라이딩마왕

2011.12.12 07:24:50
*.226.196.2

ㅉㅉㅉ....

매니아걸

2011.12.12 07:57:12
*.226.201.160

인간쓰레기! 이렇게라도 관심받고싶어하는 너! 인생이 불쌍타!

숑나간다

2011.12.12 09:27:38
*.98.237.117

나참 어이없는 글 쓰고는 가설이였다네 사람들 심리 가지고 장난질 하면 재밌나?당신이 먼데 머 같지도 않은 실험을 한다 그러는데???

라크세미

2011.12.12 09:30:45
*.109.108.236

완전 미친* 이군. 정상적인 사람이 다른 사람 반응을 보기 위해 이런글 올리겠냐?

너 같은 싸이코나 이런 행동을 하는 거란다.

미친존재감

2011.12.12 09:36:09
*.34.253.236

뭐야 이건 ㅡㅡ

알파인~

2011.12.12 09:54:05
*.115.97.70

밥은 먹고 다니냐~~?

☜RABBIT☞

2011.12.12 10:07:40
*.238.90.216

만약 저런 일을 저질렀다면,

이런 일 함 당해보세요~ ^^
님이 넘어져있는데, 지나가는 보더가 '도와줘야지..'하는 생각으로 다가갔는데,
순간, '알리쳐서 넘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 넘어가고, 담에 또 보면,
'이번엔 즈려밟고 가봐야지~' 하는 생각에 눈속으로 님 살포시 밀어넣어주시고...
님을 눈속으로 밀어넣어주신 보더는 또 자랑거리로 글을 남기고...
잼있겠죠?ㅎㅎ

옹냥아

2011.12.12 10:13:19
*.85.70.160

흐음...군중심리를 이런 곳에서 알아보려 하지마세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사람심리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공부도 안해본 사람이...
아니면 그런 글 한줄 읽고 이러시는 거 아닙니다.
님은 알리로 베이스로 그렇게 휴대폰을 부셨다 하시지만
아마...저같은 사람...님이 앞에 있다면 알리로 대가리를 콱! 쳤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거짓말로 한거지만...
저같은 사람... 그런 거짓말 알아도 그냥 알리쳐서 면상 갈아버립니다.

오메낭

2011.12.12 10:27:33
*.37.133.251

개개끼

Urban Pierrot

2011.12.12 10:55:45
*.54.39.4

당당하게 로그인 해서 누군지 밝히 시고 하시죠... ㅡㅡ;;;

로그인 하고 누군지 밝혀지기는 두려우신가요...??? ㅋㅋ


자신은 뒤에 비겁하게 숨어서... 사람들이나 낚아 보려는...

그리고 쉴드는 심리 어쩌구 저쩌구... 진짜... 찌질해 보이네요... ㅎ




재밌나...?? 보드 게시판 와서 낚시 하는거...?? ㅋ

에라이

2011.12.12 15:27:27
*.94.41.89

월요일 아침같은 놈아~

평촌민트보더

2011.12.12 22:14:17
*.173.159.11

비달이시군여!!!

권꽁치

2011.12.14 20:34:59
*.201.69.102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7374
38585 토일 주말 보드타시느냐 수고하셧습니다 전오늘갑니다 +_+ [17] 소소챠 2011-12-12   470
38584 12월 30,31일에 하이원 가실분 중에 방 못구한신 분들 보세요 [4] nolgo 2011-12-12   881
38583 운전을 못할수도 있지만... [13] 김휘바 2011-12-12   712
38582 솔로보더분들께 질문.. [8] 싯콤 2011-12-12   553
38581 저.. 좋은형인가여 [25] Noob- 2011-12-12   843
38580 비가 소록소록 오는데요,, [2] -DC- 2011-12-12   265
38579 하이원에서 헬멧이 운명을 달리하셨..ㅠ [14] 미똥 2011-12-12   929
38578 곤지암 노래 틀어주면 안돼니? [9] 낙엽고수_95... 2011-12-12   568
» 슬로프 위에 떨어진 스마트폰을 발견했어요.. [73] 호갱님 2011-12-12   1601
38576 핸드폰 보호필름...하시나요 [4] 우울한 휴일... 2011-12-12   381
38575 인하비던트ㅠㅠ [8] 황메롱 2011-12-12   650
38574 오늘 오후3~4시 히팍 조강앞 테라스에서 디카 습득하신분ㅠㅠ [2] E.Shue 2011-12-11   351
38573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나요?(리프트 대기줄에서) [13] 1234 2011-12-11   1079
38572 도둑넘들도많지만 아직 좋은세상.. [2] [절정] 2011-12-11   482
38571 리프트줄 새치기.. [9] lustres 2011-12-11   638
38570 장비 바껏더니 얘기가나와서;; [6] 바라바라바... 2011-12-11   434
38569 금,토,일 지산에서 열심히 자빠링하고 왔습니다... ㅋ [5] 용감한호랭이 2011-12-11   352
38568 양지+용평+오크 심철권 파네요 허허 [16] 부추 2011-12-11   738
38567 보드를 접어야 겠다는 와이프; [8] Dreamchaser™ 2011-12-11   959
38566 성우패트롤 [5] 오오미 2011-12-11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