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2에 스탠스 62cm 정도에 바인딩각 21/-9 로 변경해서 타고 있습니다 후경축 라이딩을 익힐려고 연습하다보니 저도 오른 발목이 시큰시큰하고 부어오는게 아마도 후경으로 인해서 오른발목쪽에 부담이 심해져서 인거 같네요

 스탠스와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62cm 스탠스로는 계속 타왔는데 후경축으로 옮기고 나서는 확실히 오른발목쪽에 부담이 커진걸로 봐선 자세가 혹시 후경이 아니신지 체크를 해보 심이

부츠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발볼이 좁으신 분들이 발목이 자주 아프게 된다고 들었어요

발목은 고정되잇는데 발등쪽이 부츠속에서 따로 놀게 되면 턴할때 발목 부상이 쉽게 옵니다..

오른발목 바인딩 각도를 0에 가깝에 세팅하시면 조금 통증이 완화 됩니다 저는 오른발 각도 -12에서 -9로 바꾸면서 조금 완화 되었구요 -6까지 내리고 싶긴 한데 그렇게 세팅하면 감이 또 너무 달라져서 익숙치 않아 -9로 세팅한 상태구요 라이딩하면서 후경쪽으로 체중이 실린만큼 오른발목의 부담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서 최근엔 발목이 시큰시큰해질때쯤 구피로 연습하면서 부담을 조금씩 줄여가고 있습니다만 딱히 저도 이거다 할만한 해결책은 못찾았네요 윗분말씀대로 부츠문제도 있다 생각됩니다 저도 발볼이 좁은편이라 발목부위 압박감은 좋은데 (부츠는 프렛지, F22 두개 사용) 발등과 발볼쪽은 어느정도 압박보단 공간이 남아서 모글이나 둔턱을 프레스를 준상태에서 지나갈때 발목 부담이 크게 느껴집니다

무릎으로 충격을 어느정도 완화시켜준다면 발목부담이 덜 할듯 합니다만 일정하게 프레스를 걸어준 상태에서 무릎을 노면 상태에따라 움직여 준다는게 정말 쉽지않네요 연습만이 살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