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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7번째.
어제 비맞으며 야간탔더니 여기저기 허벅지 알이 베겼더라구요. 알도 풀어줄겸해서 지산들어갔다 왔습니다...ㅡㅡ;;;;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20분 까지 타고 접었습니다.
블루4회 나머지는 뉴올에서 놀다왔습니다. 오랜만에 혼자 음악들으면서 탔더니 좋더라구요.ㅎ
설질 : 오전 블루쪽 설질은 상단은 아이스가 많이있었구요. 중하단쪽은 중간중간 아이스보이는 강설이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엣지박도 타기는 괜찮은 설질 상태여서 롱턴과 숏턴위주로 잘 안되는 라이딩자세좀 잡아보려고 혼자 골똘히 생각하며 탔네요.
뉴올쪽 설질은 뉴올 상단은 아이스가 전체적으로 퍼진 형태였구요. 그늘이 져서 오후들어서도 계속 아이스가 보였습니다. 중단과 하단은 오전에는 괜찮은 설질이었다가 오후들면서 점점 습설로 변화였습니다. 3시 넘어가면서 그늘이 생기며 다시 응집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야간은 탈만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상단쪽이 엣지박기는 좋았구요 중하단쪽은 프레스계열 연습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온도 : 오전10시 영상 3도 오후 영상 7도
대기시간 : 0
혼자 열심히 타며 체력떨어질때쯤 핫식스 한캔 열심히 먹고 체력보충하여 탔네요.
점심시간이 아까워서 항상 밥안먹고 타는데요. 그래서인지 2시넘어가면 체력이 딸리기 시작하네요.;;;;;;;;ㅎ
이제 밥 챙겨먹어야 할까봐요...ㅎ
오후2시넘어서 몇번함께탄 노바보싸님과 항정쌀님 잼나게 타다왔습니다.ㅎ
야간타임 시작되기전 하야부사 브라더님과 바톤터치하고 전 접고왔습니다. 야간 타시는 분들 안전보딩 즐보딩들 하세요~^^ㅎ
저도 어제 강촌 비맞고 야간 탔는데 ㅎ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