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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후기입니다...
오늘 오크밸리상황.. 주말과는 다르게 대기시간 "0"...
역시 평일보딩이 진리 ^^;;
오전엔 안개가 너무심해서 11시정도까진 시야확보에 문제가 많았더랬죠... 솔직히 못탈정도 ㅠ,.ㅠ
아래사진이 10시반 상황...
그러다가 갑자기 날씨 좋아지고 봄날씨 ㅠ,.ㅠ
오전 설질 매우 양호했습니다...
오후들어 온도 6~7도 되면서 슬러쉬되었구요...
오후에 3시 넘어가자 곳곳에 감자밭 생겼어요..(위에서 끌고내려온 눈들때문에....)
오후에 꼬꼬마 스키단체 있었는데 워낙 소규모라 통행에 지장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따뜻할거라고 하니 설질은 계속 슬러쉬일듯...
넘어져도 안아프지만 다 젖는다는거 ^^
그리구 오늘 리프트에서 담배태우시던 두팀정도 목격되었네요...
보더커플과 단체렌탈스키복입으신 4분....
하도 넘어졌더니 삭신이 쑤시네요..
빨리 A슬롭 열어줬음 합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