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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8

건설 경기가 너무 안좋아요

조회 수 914 추천 수 0 2011.12.13 14:52:11
연양갱 *.194.128.71

 그래도 토목은 조금씩있고, 조경은 전멸인데.. 건축은 가끔


 3억미만의 소액공사는 나오는편인데 (리모델링이나.. 이런 시설물유지관리쪽류로..ㅠ_-)


 나와야하는 공사들이 안나오네요.


 이제 지을만큼 지었고, 지을대도 없고, 동절기라 더 안나올텐데


 해외공사할만한 큰회사는 아니고..


 통일이 되면 도로 밀고 건물짓자는 허황된 꿈만 가득한 우리 회사식구들 ㅠ_ㅠ


 작년에 아파트 끝나고 이번에 250억짜리 역사하나 끝나고 군부대 끝나면


 내년초부터는 손가락 빨고 있게 생겼어요.


 벌써 맘의 준비를 하고 계시는분들도 계시고 이직준비하는 분들도 계세요


 전 막내라 남들보다 짤릴? 위험이 조금 들하지만..ㅠ_ㅠ


 건설경기가 좋아질것 같진 않네요.. 


 적어도 내년 3월까지는 아무 공사도 안나올텐데..


 보드는 타고싶고 -ㅁ-;;;


 돈은 있어야겠고.. ㅠ_ㅠ..


 내년 인도가는 티켓은 왕복 45만원에(텍스 유류 포함) 이미 질러놔서 카드값은 나오고있고..


 있는듯 없는듯 조용히 짱박혀서 일해야겠어요 -ㅁ-..


 하지만~ 지금은 ㄱㄱㅈ 출장중~ 랄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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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뿌리

2011.12.13 14:55:56
*.203.108.194

저희 집 좀 지어주세요. 3억에, 용인에 한 60평짜리 2층집 ;;

내부 인테리어는 호텔풍으로다가..

연양갱

2011.12.13 14:56:50
*.194.128.71

선금주세요 3억에 맞춰서 지어드릴게요 ㅋㅋㅋㅋㅋ

침묵의뿌리

2011.12.13 15:41:07
*.203.108.194

완전 조립식으로 지어주실라구요? ㄷㄷㄷ

ROCK ★

2011.12.13 14:58:54
*.155.187.81

뱅기표 싸네요 ㅋ

연양갱

2011.12.13 14:58:24
*.194.128.71

저가항공 프로모션이라서요 =ㅁ=

소판돈백원

2011.12.13 15:05:01
*.118.18.230

양지에 혼자 쓸수 있는 원룸 하나 지어주세요
거기서 출퇴근 하게요..

연양갱

2011.12.13 15:30:01
*.194.128.71

돈을 주세요!! ㅋㅋㅋ

쮸시카

2011.12.13 15:06:51
*.121.169.112

으아으아 저도 여행가구 싶어요 ㅠ_ㅠ

돈도 없구 시간도 안 나구 흐규흐규

연양갱

2011.12.13 15:31:46
*.194.128.71

퇴사 결심까지 했어요! -ㅁ-;; 지금아니면 못갈거같은.. ㅠㅠ 50일여행!

쩡넴

2011.12.13 15:08:57
*.246.85.185

저도 건설후배입니다..아직 사회에 나가진않았지만...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저도..

연양갱

2011.12.13 15:33:06
*.194.128.71

휴.. 시공사가 건설의 꽃이긴 하죠..

정말 1군 자체공사 가능한 회사들도 미분양때문에 휘청거리고

2군 중견사들은 수주물량이 딸려서 휘청~

정말 대기업가실거 아니면.. 공사 준비도 추천..드려요 ㅠㅠ

언제나여행처럼

2011.12.13 15:07:10
*.246.68.83

글보니 현상설계쪽 많이하시나봐요
야근 철야 많이 하시겄네요

그나저나 항공권 가격은 제가 99년도에 인도갈때와 비슷하네요 ㄷ ㄷ

연양갱

2011.12.13 15:34:21
*.194.128.71

아뇨 저희는 시공사고 전 본사 근무해요

여자는 현장 잘 안내보내더라구요 ㅠ_- 그래서 1년에 두번정도? (답사겸) 가요 -ㅁ-;

야근 철야 안해요.

준공때나 설변때 아니면 현장도 집에 빨리가요 요샌 -ㅁ-;

항공권은 프로모션이에용 ㅎㅎ

10시20분

2011.12.13 15:20:57
*.226.142.20

플랜트 시공쪽은 좀 괜찮지않던가요 ?- 잘 모르겠네요

소판돈백원

2011.12.13 15:27:35
*.118.18.230

플랜트 엔지니어링 회사 다니는데요..이쪽도 딱히 좋지는 않네요ㅋ

가몽

2011.12.13 16:06:12
*.150.70.137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단가가 않맞아서 수주를 많이 해도 힘드네요;;
(그레이팅 회사들만 바쁘다는;;;)

몰리에르

2011.12.13 15:21:06
*.234.218.148

연양갱님 조만간 상주하시겠군요.....
ㅡ,.ㅡ''

연양갱

2011.12.13 15:35:16
*.194.128.71

으잌ㅋㅋ 안되요 ㅠ_- 아직 나의 카드값이..

남자친구 시즌권 끊어주고 톨티 반다나 비니 등등 사준 후폭풍이 ㅠ_ㅠ

아 무능력자..ㅠㅠ

드리프트턴

2011.12.13 15:41:22
*.2.47.146

남자친구랑 헤어지세요. ㅡ,.ㅡ;;;

감기약

2011.12.13 15:33:47
*.32.9.157

요즘 경기 좋은곳은 명바기와 그 떨거지들 뿐이겠죠.

연양갱

2011.12.13 15:35:38
*.194.128.71

그러게요.. 흑흑..

건설은 앞으로 나아질 전망도 없어보여요 ㅠㅠㅠ

pigu's

2011.12.13 15:45:32
*.220.223.171

ㅡ,ㅡㅋ 결론은 출장중.. 아놕!

Dave™

2011.12.13 15:51:30
*.232.139.162

경기 안좋아져 대기업 현찰쥐고 안풀고..ㅜㅜ 중소기업들 부도나죠..ㅜㅜ

떡뽕이

2011.12.13 16:04:34
*.74.184.125

저도 건축 사무소 다녀요 ㅎㅎㅎ 희림건축이라고 아실려나 ㅠㅠ

연양갱

2011.12.13 16:13:21
*.194.128.71

시공사라 설계사무소나 감리단쪽은 잘몰라요~ 근데 들어봤어요 ^^ 좋은데 다니시네요~

Mayonaisse

2011.12.13 16:19:04
*.34.193.154

괜찮은데 다니시네요.

소판돈백원

2011.12.13 16:12:43
*.118.18.230

수서로 출퇴근 하시겠어요
제 친구 녀석 지금 희림 다니는데..ㅋ
저도 지금 회사 이직하기전에 희림에서 건축설계했던
부산영상센터 철골 실시 설계 했었는데..반갑네요ㅋ

소판돈백원

2011.12.13 16:12:45
*.118.18.230

수서로 출퇴근 하시겠어요
제 친구 녀석 지금 희림 다니는데..ㅋ
저도 지금 회사 이직하기전에 희림에서 건축설계했던
부산영상센터 철골 실시 설계 했었는데..반갑네요ㅋ

영통주민김씨

2011.12.13 16:45:08
*.90.97.91

같은 토목 업계로 진심 걱정입니다

찰나

2011.12.13 16:51:26
*.231.201.123

인테리어전공 했습니다. 지금회사..인테리어 손놨습니다- -...휴

라이딩마왕

2011.12.13 17:03:07
*.234.209.225

프로농구단있는 페인트
회사다녀요
저희도 힘들어요ㅠ

느티그늘

2011.12.13 17:35:18
*.117.130.240

조경분야 전멸인가요 -0-?
나 조경분야인대 어쩐지 회사가 계속 놀더라 ㅋ

심야너구리

2011.12.13 20:53:47
*.70.4.193

ㅠㅠ 진짜 조경은 전멸입니다 턴키로 연명하고 있는데 사람이 죽죠 아시는 분만 아실듯 그래도 주말에 놀수 있어서 약간은 행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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