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는 누님이 데크를 바꾸고 싶다고 해서 중고장터를 보던중에
0910feelgood 141 제품이 있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필굿 스몰모델이 있다는것은 그 전에 알고 있었으며 바로 전날 여친 feelgood 144제품을 구매 했음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못살핀게 죄인거 같네요 ㅠㅠ
내용은 이렇습니다.
헝그리 장터에서 제품을 보고 직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직거래를 하려다가 휘팍 들어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휘닉스 파크에서 거래 하기로 했습니디다.
올려주신 사진의 데크모습은 전체적으로 상태가 나쁘지 않아보였어서 사진과 같은지 보고 결정을 해야겠다 싶었구요
휘닉스파크에서 직접 만나 구매를 진행하였으며 직거래시 제품의 상태만을 확인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바인딩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해당 모델이 최상급 feelgood모델이 아니고 아동용 feelgood모델임을 확인하여 제품을 바인딩과 결합하지 않고 거래한지 약 한시간후에 연락을 하였지만 직거래시 확인하지 못한부분이기때문에 환불을 거부하시더니 결국에는 전화를 받지 않으시네요
처음에는 받고서 본인도 몰랐다 이월로 30만원대에 구매를 한제품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확인해보고 다음날 연락을 준다고 하셨습니디다. 처음에
중고장터에 올려주신 글입니다.
스몰사이즈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당연히 141은 스몰과 정상모델 둘다 나오는줄 알았습니다.
다음날 전화로 말씀하시더라구요.
0910 141모델 정상모델 있으면 환불해주겠다.라고 처음에 하시더니 다른시즌이라도 141정상모델 있으면
해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많이 찾아보셨나봐요.
141데크는 스몰데크인지 몰랐던게 죄고 저런 홀방식은 스몰밖에 안나온다는걸 모른 무지가 죄네요.
부탁받아서 알아보고 구매한경우인데 부탁하신분도 저도 많이 난감한 상황입니디다.
연락을 안받으시기 전에 하시는말씀이 그러면 너도 그 가격에 팔아라 너 말고도 연락온사람이 있다. 라고 하시는데
이걸 스몰이라고 써놓고도 그 가격에 팔릴지도 의문이고 그렇다고 위에분처럼 언급없이 직거래 한후에 모르길 빌기도 뭐하고
찾아보니 정품 스몰신상이 30대중반 벌크는 20대중반이더군요......
혹시라도 저처럼 이런경우 당하는일이 있을까 적어봅니디다.
에휴...매너없는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