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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그냥 주어 들은 각도에 원래 장착된 바인딩 그대로 타다가,올해 왁싱하고 엣지하고 나서 재조립하고 탔는데
발이 너무 아파 다시 조절을 해보았습니다. 여기 저기 주어 들은걸로. 셋팅하다보니.. 현재 제 데크로는 약간 언발란스
합니다.. 고수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현재 제 보드장착 상태 입니다.
맨위 그림을 보시면 원래는 가운데에 바인딩이 장착 되어 있었습니다. 각은 15,-9에서
XOO OOX 안쪽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XOO OOX
현재는 위에서 2번째 그림처럼 왼쪽을 한칸 앞으로 땡겨서 둘다 앞칸 입니다..
왼쪽 바인딩을 앞으로 한칸 당긴 이유는 노즈(왼쪽)이 테일(오른쪽)보다 긴 보드 입니다. 그래서 주워 들은
소리에 기초로(양쪽 길어가 비슷한게 좋다는... 왼쪽,오른쪽 끝과 바인딩간 간격이..)
OOX OOX 현재 왼쪽도 앞쪽에 오른쪽도 앞쪽에..바인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OOX OOX
질문1) 데크 나사 구멍의 위치를 대칭되게 장착 하라고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안쪽이면 둘다 안쪽,
바깥쪽이면 둘다 바깥쪽 저처럼 한쪽은 바깥쪽 한쪽은 안쪽 언발란스해도 될까요? 안된다면?
그 이유는 뭔지도..
그리고 제 데크는 왼쪽이 약간 더 깁니다. 약 5센티.. 그런데 설치, 조립 영상을(초보자,중급)보면 바인딩왼쪽, 오른과 데크의
양끝의 길이가 같고 바인딩간 간격은 자기키의 x 0.29인가?(계산법이 있던데대충...저정도로 기억함) 키 172에는 50센티
정도가 적당하다고 나오더군요. 그 정보를 기준으로 바인딩을 장착해보니 위 그림중 변경된 바인딩 위치처럼 왼쪽바인
딩은 앞쪽에 오른쪽도 앞쪽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간격이 비슷하여 나사 구멍의 위치를 원래 위치에서 옆쪽으로
한칸씩 옮겼습니다.(위에 변경된 나사 위치를 보면 원래는 빨강자리에 있었는데, 현재는 파랑 구멍자리로 한칸 밀려서
나사가 박혀 있습니다.)
질문2) 위에 나사처런 정 중앙이 아닌 한칸 옆쪽에 장착 되어도 무리가 없을까요?
혼자서 다니고 혼자서 하다보니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 드리겟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왼쪽이 길다는 말씀은 레귤러일 경우 노즈쪽이 길다는 이야기로 이해하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웬님이 셋팅하려고 하시는 방법은 트윈덱의 셋팅법이고
오웬님이 가지신 덱은 보드가 노즈쪽이 긴 디렉셔널 계열의 덱인것 같습니다.
물론 셋팅/스텐스/각도는 자유라 디렉셔널덱을 트윈덱 셋팅을 사용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셋백과 센터 포인트를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디렉셔널은 엣지가 정가운데를 중심으로 대칭이 아닌 뒤쪽으로 쏠려 있기 때문에
트윈 셋팅을 할경우 엣지 체인지 타이밍이 달라집니다. 이점 고려하시고 세팅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명을 봐서는 바인딩 나사의 체결 위치는 달라졌지만 바인딩 위치는 달라졌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사의 위치는 스텐스와 부츠/바인딩 결합 등으로 인해 항상 위치가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닐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