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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강좌에보니 후레쉬가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하라는데
그게 잘안대여..
무릎스트어링 자연스럽게 잘할수있는 노하우나 다른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7년차인데 아직도 너비스턴만하고이써여 ㅠㅠ
음.. 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스티어링 연습할때 느꼈던 점을 적어보자면,
일단 무릎이 돌아갈 공간이 있는가? 요 부분을 고민하셔야 하드라구요.
예를들면, 토턴시 어깨가 너무 열려 있으면 무릎이 돌아갈 공간이 없어요.
반대로 힐턴때 어깨가 너무 닫혀 있으면 역시 무릎이 돌아갈 공간이 없습니다;
즉, 힐에서 토 넘어가는 시점에 어깨가 토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는 상태여야
(하체는 아직 따라오기 전) 무릎이 돌아갈 즉, 하체가 돌아갈 공간이 많이 있죠;
해서 스티어링 할때는 과감한 상체 로테이션과 하체가 따라오기 전에 무릎을 돌리는 느낌으로
더 빠르게 하체를 따라오게 하는거거든요.
반대로 토에서 힐 넘어갈때도 상체가 훨씬 빨리 강하게 반대로 돌아가야하구요,
그러면 하체가 따라올 공간이 생기죠, 마찬가지로 하체가 자동으로 따라오기 전에
무릎을 진행방향으로 확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꺾어주는겁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하체가 따라오는 타이밍보다 더 빠르게 데크와 하체가 따라오죠.
정리하자면, 스티어링을 하려고 할 때 무릎이 돌아갈, 공간이 확실히 있는가?
그리고 그 공간이 있으려면 상체가 확실하게 많이 미리 돌아가 있어야 한다.
이정도입니다.
상체가 돌아가 있지 않으면 억지로 무릎을 돌린들, 인터나 어드 슬라턴을 할 수가 없어요.
연습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한번의 턴을 하더라고 스티어링을 의식하시고 하시구요.... 왕도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