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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시즌 첫 펀캠프 참가로 보드에 입문하였습니다.
항상 보드 탈때 부상 조심해야 된다고 들어서 익히 알고있었는데
11일 대명비발디가서 두번째로 탔는데 '5 5 me 잘된다' 하면서 타다가 역엣지 걸려 그만 왼쪽 가슴 아래부분으로 떨어져 버렸네요.
비발디 가서 그날 첫보딩이였는데 그 뒤 계속 타긴했지만 바인딩 체결할때도 왼쪽가슴이 아프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퍼서 오전만타고 갈계획 갈같이 지키고 철수하였습니다.
월요일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멍도 없고. 실금 갔을경우 엑스레이로 안나올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결과 지켜보고 그때도 아프면 다시 찾아오라고 합니다. 심한 운동을 하지말고..
오늘이 3일 째인데 어째 점점 더 아퍼지는듯 -0- 요번주에 보드 타러가야하는데 -0-
왠지 이럴꺼 같아서 일부러 상체보호대도 준비해놨었는데 사이즈 크리 T.T
180 넘고 멋진 너구리님들 갈비뼈 보호를 위해 인수해 주세요 ㅡ_-ㅋ
이것은 부상소식을 빙자한 고도의 판매글(?!) 일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