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차이 많이 납니다.

각 제품의 예를 들기는 좀 그렇고... 각 메이커마다 저가형 모델과 고가형 모델에 적용된 기술?

이런게 다릅니다. 일단 좀 알아보시기 쉽게... 유니온의 사이트 들어가보심..

http://www.unionbindingcompany.com/product

각 바인딩 찍어보면 설명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베이스 플레이트의 레벨부터 다르더군요..

굳이 가격이 차이나는 이유를 들어보자면..

1. 무게 2. 그에따른 반응성 3. 불편하지않은 조임 등..?

플럭스 Rk 모델과 플로우 팀 모델 유니온 MC 모델을 사용해보았는데..

역시나 비싼게 좋긴좋다 싶습니다 - _-;;;;

전체적인 바인딩의 플렉스같은건.. 타는 취향에 따라 달라지니.. 그에따라 취향 결정후..

그 분야의 제일 비싼거 써보심... -ㅁ-; 헐소리 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

카본 비율 등 소재가 다름요.

물론 바인딩을 두배 비싼것으로 바꾼다고 실력이 두배 빨리 늘진 않습니다..

가격이 두배 차이난다고 성능도 두배 차이난다고 보긴 힘들지만

약간의 차이가 큰 차이라고 느껴지긴 하죠

느낌으로 말씀드리면..

저가 바인딩을 쓰면 "부츠신고, 바인딩 체결해서 보드를 타는구나~!!"라고 느끼실테구요.

고가 바인딩을 쓰면 "부츠와 바인딩과 보드가 ONE-PIECE 였구나!!"라고 느끼실겁니다. ㅋㅋㅋ

조금 과장해서 쓴거구요. 상급 바인딩의경우 편안하면서도 힘의 손실이 적어서 좋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