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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잇는 한자 해석 가능하신분 있나요?
염치 불구 부탁좀 드립니다!!
굽신굽신
해석은 해 드리는데..뭔 뜻인지는 잘 모르겠음..ㅋㅋ~
더운 기운이 쩌서 막히게 되면 뭉게뭉게 구름을 일으켜 좍좍 비가 내리고,
찬 기운이 추워져 응결되면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되고, 비가 응결되어 눈을 이룬다.
그러므로 봄과 여름에는 비와 이슬이 많고,
가을과 겨울에는 서리와 눈이 많으니,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것은 바람과 우레이다.
물이나 뭍에 있는 풀이나 나무의 꽃 중에는 사랑할 만한 것이 매우 많다.
도연명(陶淵明)은 국화를 사랑하였고,
주염계(周濂溪)는 연꽃을 사랑하였고,
부귀하고 번화한 사람들은 많이들 모란을 사랑한다.
도연명은 은자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국화로써 은자에 비유하고,
주염계는 군자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연꽃으로써 군자에 비유하고,
모란은 꽃 중에서 가장 번화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란으로써 부귀하고 화려한 사람에게 비유한다.
봄에는 만물이 처음 생겨나고,
여름에는 만물이 성장하고 자라나며,
가을에는 만물이 성숙하고,
겨울에는 만물이 감추어진다.
따라서 만물이 생겨나서 자라나며, 거두어지고 감추어지는 것이 사시의 공이 아닌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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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