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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들어주기......
힘쎈 남자가 데크 좀 들어주는게 어때서? vs 여자는 팔없냐? 남자에게 데크 들어달라고 하는 여자는 된장꽃보더~!
이 논제.............오묘 합니다잉~~~~
그래서 제가 정해드립니다잉......
스키 하우스 가면, 남자가 데크 두개 들고 여자가 뒤에서 졸졸졸 쫒아가는 광경~~~~~~~~
여자가 안이쁘면 다행인데, 아주 이쁘고 귀엽다면 분통터집니다잉....
특히 24일 저녁에 쏠로 라이딩 하는 분들에겐 더더욱 그렇습니다잉~~~
....따라서....
데크 들어주는 행태는......자기 여친 데크만 들어줘야 적절합니다잉.....
내 애인도 아닌 여자사람의 데크들고 다니면, 오해받습니다잉.......
동호회 오빠 아무에게나 데크 들어달라고 하는 꽃보더는 바람둥이라고 소문납니다잉....
자업자득인 겁니다잉..........요즘 데크 가볍습니다잉.........우리 어머니의 장바구니보다 가볍습니다잉~~~~
..........단, 데크 안들고 가는 꽃보더가 앞에 데크 들어주는 남자랑 닮거나 남자처럼 생겼으면,
오해 안받습니다잉~~~~~~
경찰출동 안해요~~~~~~~너구리 수사영장 발부 안됍니다잉~~~~~~
그럼
"오해 안받고 외갓남자에게 데크 셔틀 시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묻는 꽃보더들 분명히 있습니다잉~~~~
간단합니다.........다치거나 어디 불편한척 하세요잉~~~~~~~~~
앞에 남자가 데크 두개 들고 걸어가면~
님은 다리를 절면서 쫒아다니면 되는 겁니다잉~~~~~~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하지만, 오해 안받아요~~~~~~~~
오히려~ 아는 동호회 언니오빠라도 만나면, 남는 파스
주고 갈겁니다잉~~~~~~~도가니에 물찼다고 둘러데세요잉~~~
남들이 남자 착하다고 칭찬도 할거에요잉~~~~~~~
아픈척 표정연기에 약하면, 그냥 고글로 얼굴 덮어버려요잉~~~~~~
그리고 남친이 데크 들어줄때........여친은 남친의 하이바나, 고글, 장갑 같은 악세사리는
들어주는 쎈스.....잊지마세요잉........장갑에서 발냄새 나도 꾹 참으세요잉~~~~~~~~~
알겠죠?
우리 모두 햄볶는 데크 셔틀이 되어보자구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