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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미친듯이 타고 완전 빠진 남자중에 정신 제대로 된 사람 몇 없는것 같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 옆에 있던 언니 분 왈
"반반이지 뭐. 그래도 제대로 된 남자도 있어"
두 명의 말 다 어느정도 공감이 간다는..
취미활동에 빠지면 연애생활 힘들 수 있는 건 많이 봐왔고..
심지어 저렇게 만난 언니라는 분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10년 넘게 보드탄 사람인데
시즌방의 그런 부분들을 너무 잘 알아서
이번엔 시즌방을 못들어갔다고 하더라구요.
횡설수설인가.. 결론은
내가 볼 땐 저 두명도 보드에 완전 빠져서 정신상태 제대로 되있지 않은 것 같다는...
과연 잘타길 원해서 잘타는 무리에 붙는 것인가.
아니면 간지나는 쪽으로 붙는 것인가.
음... 자격지심 너무 심한가 ㅋㅋㅋㅋ
아무튼 깨달은 것은 이제 절대 여자랑은 카풀하지 않을거..
물어봐서 실력 비슷한 사람과 갈 것..
실력차 나더라도 솔플하는 경우는 예외..
에이 카풀 한번 잘못해서 스키장 가기 싫어졌어요..... ㅋㅋ
그런 정신상태로 세상 어찌 살아가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