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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7시 땡보딩에서 아 죽였습니다.
휘팍 전~혀 안 부러웠음... 설질 완전 갑이였구요.
야간에는 슬롭이 제한운영되었는데.. 거기 이름은 까먹었구요 암튼 카빙하기에 최적화 된 거 같네요 (저한테는)
경사도 완만하고 둔턱이나 뭐 없고..
그러나... 8시반 이후 슬롭에는 사람반 눈 반이란 말이 맞았음.
초급하단에서 풀카빙하는게 휘팍 챔피온에서 카빙하는 것보다 어려운 수준이였음. ㅋㅋ(장애물 피하기)
무슨 슬롭정원제니 뭐니 하더니만 시즌권도 60이나 쳐받아먹는 새끼들 하는 꼬라지가 욕 나왔음.
시설 자체는 새로지은 대명 느낌이였구요..
제가 부천중동사는데 국도에서 고장차 때문에 외곽순환에선 공사 땜시 70키로 가는데 2시간 반 걸렸어요..
정리하자면 야간 땡보딩은 환상이였음 (작년 천마산 시즌권자로써)
8시반 이후부터는 개떼처럼 밀려오는 인파속에 바로 철수를 결심하게 만들어 주는 스키장에 감격했구요 ..
이상 허접한 사심가득한 곤지암 후기였습니다.
욕 나왔음.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