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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제가 톨티가 약간 젖어서 짐을 자리에 놓고 다시 내렷습니다
그것 뿐인데 갑자기 "왜 자꾸왔다갓다 해요?? " 그러면서 성질을 내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출발하시는거 아니잖아여 그랫더니 10분이나 남은 시간을 곧 출발합니다 그러면서 궁시렁 거리는겁니다 거기까진 참겟는데 제가 우유를 하나 들고 탓는데 다른 승객들에겐 아무말도 안하면서 밖에서 마시고 타라는겁니다 ㅡㅡ 하 나한태 왜그러는지
비발디인데 저 아저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 다른 승객들 여기저기서 누구야 나 물좀줘 이런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이거 고객센터에 따져야 될까요 ?
엮인글 :

저승사자™

2011.12.18 17:49:39
*.32.42.176

바로 뒷자리에 앉아서 가는 동안에 계속 발로 차버;;;;;;

골베엥이

2011.12.18 17:54:33
*.234.219.117

도착해서 사과 들어야겟습니다 진짜
기분나빠서 못참겟네여

저승사자™

2011.12.18 17:55:24
*.32.42.176

골님 "저한테 왜그럼?"
기사 "왜에ㅡ?"
골님 "이러쿵 저러쿵ㅡ"
기사 "알았어 미안해ㅡ"
골님 "........"
기사 "왜 안가ㅡ?"


이런 패턴이 될듯 보여집니다만....

골베엥이

2011.12.18 18:00:32
*.234.219.117

그런패턴이라면 흠 그냥 고객센터 전화가 더 나을지 모르겟군요

몰리에르

2011.12.18 17:51:26
*.234.224.119

어딜가나 한명씩있는 그런사람이죠.....

재수옴붙으셨네요.......

골베엥이

2011.12.18 17:56:48
*.234.219.117

저도 서비스업 하는 사람 이라서 왠만하면 아 저사람도 얼마나 힘들겟어 하고 참는데... 이번경운 정말 열받네요

비밀

2011.12.18 18:03:58
*.226.214.132

골벵이상 오늘 어디서 놀았으요?ㅎ 안보이시던데... 주욱 늘어진 몸으로 셔틀에 탔는데 기사인간이랑 말다툼 까지 섞이시다닌 고달프시겟츰. 걍 한 ㄷ귀로듣고 흘려요

골베엥이

2011.12.18 18:53:22
*.234.219.117

저 클레식 째즈 탓어요 ㅋ 맆트는 곤도라 테크노 번갈아 탓구요
오늘 사람 꽤 많앗지만 놀기 나쁘지 않앗지요?? 저는 그랫는딩.. 요놈에 버스때문에

비밀

2011.12.18 19:01:35
*.234.198.78

오늘 설질 아이스 땜에 좀 힘들지 않았어요? ㅎ
저도 오늘 클래식이랑 재즈 탓츰

맛스타3

2011.12.18 18:05:42
*.219.165.190

뭔가 안좋은 일이 있으신가...싸움을 하고싶어서 안달나신 기사분이신듯 싶네요.
아마도 글쓴분 나이가 좀 어리셔서 만만해 보이니까 그러지 싶은데요.
그럴땐 두가지중 하나를 선택하셔야죠.

1. 기사이름 파악해서 그자리에서 본사에 항의전화.

2. 나이드신 냥반이 무슨 안좋은 일이 있으신가보다하고 더이상 무응답.

귤까먹자

2011.12.18 18:16:24
*.47.123.43

아...그사람 혹시 사당행이나 서울대행버스기사 아닌가요? 키좀 약간큰편이고 얼굴좀 약간 검고요...
저번에도 전 아니었지만 나이어려보이는 남자승객 갈구는거 몇번봤습니다.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암말안하고요 오직 어려보이는 젊은사람들에게 "빨리타~!!" " 어디가요? 화장실갈라면 가방갖구가!!"
이런등등 상당히 싸가지없더군요. 저도 유심히봤었는데 또 목격하면 바로 본사가려구요 ㅎㅎ
어디든 싸가지직원 킬러는 본사입니다. 참고하세요

골베엥이

2011.12.18 18:48:30
*.234.219.117

도착해서 일단 내가 뭘잘못했는지 물어볼려고요..

골베엥이

2011.12.18 18:57:28
*.234.219.117

서울대 방향 맞고요... 키약간 크고 까무잡잡하고 안경썻고요... 이아저씨 상습범인거같은데 잘못건드렷네요... 무조건 걸고 넘어져야 겟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맛스타3

2011.12.18 20:39:34
*.219.165.190

대부분은 본인이 하는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분들이시겠지만
간혹 직장을 자기 스트레스 풀러 오는곳으로 착각하는 좀 못된 사람들이 있죠.
특히나 강해보이거나 어려워 보이는 상대에게는 한없이 약하고
약해보이거나 만만한 상대에게는 한없이 강해지는 그런 비열한 타입...
정말 재수없고 못난 인간이죠.
짚고 넘어갈것은 짚고 넘어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기본요금보다 한 200원정도 더 나오는 거리 택시타고 간적이 있는데
마침 지갑에 잔돈이 없어서 만원짜리를 드렸더니 기사분이 하는말...

"아니 만원짜리를 미리 말도안하고 주면 어떻해요...잔돈 없으면 어떻할껀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더군다나 끝에는 반말...)

"기사님...일단 반말까지 마시구요...잔돈을 손님이 준비해야 되는겁니까?
제가 10만원짜리 수표를 낸것도 아니고 만원짜리잖아요. 잔돈없으면 그냥 원래 출발지로 가시죠 그럼..."
했더니...

"아...거 그냥 그렇다는거지 뭘 그런거 가지고 젊은 양반이 말을 그렇게해?"
이러면서 계속 반말...

"젊은사람은 손님이 아니요? 당신 눈에는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그때 진짜 확 갈때까지 갈려다 그냥 드러워서 그만뒀네요.

산타존쿨리

2011.12.18 19:13:58
*.226.213.102

후기부탁요^^

허슬두

2011.12.18 20:09:22
*.35.27.206

안산 오시는 기사님들은.. 좋던데.. 안타깝네요.. 잘근 잘근 밟아 주세요

무알콜_927220

2011.12.18 22:47:02
*.226.202.27

철저히깨달음을줘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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