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차장님을 한시간 정도 강습했습니다.
직장 선임이라 제가 못굴리지만, 스노보드에서는 제가 고증조 할아버지 뻘 선배니까....
신나게 굴릴 각오로 강습했죠. ㅋㅋㅋ
차장님 스스로도 지난주 혼자 3시간 동안 탔는데, 신나게 넘어지다가
사이드 슬리밍 같은 낙엽만 조금 할줄 알게 되었다고 섭섭한거 있으면,
자신을 신나게 굴려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신나게 굴릴 요량으로 나름 스파르타 강습 했는데,
별로 넘어지지도 않고선,
베이직턴까지 마스터 해버렸네요. 아놔~~~~~
20 번은 더 역엣지 자빠링 했어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