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글처음 알게되서 자게 자주보는데요
그냥 이상이고 희망사항이니 욕하셔도 상관은 없어요ㅎㅎ
자게글들 보고 부러운 사람들이 많더군요 혼자만의 바램입니다.
남자친구가 장비등 보드용품 사주면 좋겠습니다.
보드탈때마다 데리러오고 데려다 줬음 좋겠습니다.
친절하게 원포인트강습해주고 넘어지면 손내밀어 일으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바인딩은 제가 채웁니다. 근데 데크는 무거우니 들어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장비 시즌권다 제돈주고 샀습니다.
누가 장갑사준다한것도 거절했습니다.
그무거운 장비매고 낑낑대며 셔틀탑니다.
지인이 데릴러온다해도 거절하고 차있는곳까지 갑니다.
카풀비도 안받길래 밥삽니다.
실력차이나니 상급다보내고 고만고만한 여자랑 타거나 혼자 S턴 연습합니다.
데크 들고다니느라 팔알배겨 집에와서 맨소래담 바릅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ㅋ그냥 혼자 보드나 열심히 탈랩니다
제여자친구들은 왜 보드타러와서 한두번타고 내려와 수다만떨고 있을까요 ㅜㅜ
올시즌 처음 시즌권사고 관광보드접고 실력향상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혼자 턴마스터하고 요즘 S 작게 그리면서 기뻐하고 있어요.
틈틈히 자게보면서 실실웃다가 뻘글하나 남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