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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욤^^*
주말 보더인 남친과 저는 주말에 날씨가 좋아 레인보우에 올라갔었더랬죠
발왕산 산꼭대기는 화창해도 엄청춥기때문에 안에 잔뜩 껴입고,,,
남친은 점프 점프~ 옷을 가볍게 입어 그런가 붕붕 날더라능
나도 따라서 점프 점프 ~ 옷을 너무 마니 껴입었나^^;;
하늘로 안날고 탈춤추고 있다능 ^^ㅋ
그냥 나는 뛰는거 포기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사진찍고
데크 자랑도 하고 제로 캠버로 바꿨는데 이제 쪼끔 적응 된거같고
바인딩도 바꿨는데 저 바인딩은 진짜 짱좋은듯...
남친은 옷 저렇게 입고 얼굴은 웃고 있지만 추워서 벌벌 떨고 있다는
레인보우 한번타고 다리아파서 무릎 꿇고 말았어요 저질체력,,
헬멧 쵸파는 직접 그린거...
요즘 그트 연습하느라 구피연습도 같이하고 있어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촘 추웠지만 재밌는 하루였네요
이제 집에 갈시간...내데크는 언제나 내가 끌고 댕긴다능...^^
주말에 또 올게 용평아~^^*
이건 일기인가요? 커플다이어리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