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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330

보드...;;

조회 수 971 추천 수 0 2011.12.20 00:22:53
헥토르 *.246.78.40
보드의 세계...
혼자 영화 잘 봅니다. 연속 3편 영화 본 적 있나요?

매표소 아가씨가 첨에는 몇명이세요 묻고.. 두번째 혼자세요?... 3번째 묻지도 않고 한장줍디다. ㅋㅋㅋㅋ

혼자 밥도 잘 먹어요. 아직 삼겹살에 소주까진 안 먹어봤는데, 나중에 삼겹 먹고 싶어지면 해봐야겠군요..

근데 보드.... 힘듭니다. 보드 첨 타는데.. 주말에 첨 탔는데, 좌절...

아직 등쪽 재활?중이라.. 자세는 자신있게 잡는데... 맘으로만... ㅋㅋㅋㅋ
안됩니다. 올바른 자세를 하려면 상체에 힘이 너무 들어가요. 평소도 똑바로 서려면 장난아니게 힘 줘야함. ㅠㅠ

진짜 혼자 잘 지내는데... 보드는 힘들 것 같은 예감...

턴만 제대로해도 잘 놀겠는데, 이건뭐 이제 낙엽 배워서... ㅠㅠㅠㅠㅠ

혼자 자빠링하며 탈려니... 기운 빠지네요. ㅠ

하이원 저랑 비슷한 초짜분 있으면 참 좋겠다는.... 올시즌 기필코 카빙 근처까지 익혀서 혼자 잘 놀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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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0524

2011.12.20 00:25:11
*.159.25.9

혼자 조조영화 봅니다.
혼자 술집도 가봤고요.
혼자 보드장도 잘갑니다.
혼자 쇼핑도 가고요.
얼굴 절대 못생기지 않았어요.. 주위 여자 많아요 ㅋ 믿어줘요
근데 혼자가 편할때가 많더라고요 ㅋ

헥토르

2011.12.20 00:32:02
*.246.78.40

전 혼자 조조 안 봅니다. 심야 봅니다. ㅋㅋ 세편보면 해 떠 있습니다. 혼자 술집도 가고 밥도 먹어요. 앤 있을 때도 뭐사러 같이 거의 안갔어요;;
혼자가 확실히 커플보단 편합니다. 하지만 편함 = 기쁨은 아니란 거~~ ㅋㅋ

rookie0524

2011.12.20 00:36:07
*.159.25.9

회사가 극장 3분거리 ㅋ 가끔 숙직서고 아침 퇴근 할때있어서요
몇일전에 혼자 64키로 운전해서 곤지암가서 보드타고 밥사먹고옴 ㅋ
아무도 신경안써요ㅋ

헥토르

2011.12.20 00:39:46
*.246.78.40

혼자 뭘 하는거에 거리낌은 없는데, 자빠링도 안부끄러운데... 그냥 서로 자빠링 하면서 푸하하. 낄낄. 서로 웃으면서 타고픈 맘이 생겨요. 왠지 잼날듯한 느낌..

기뻐말어

2011.12.20 00:28:23
*.228.8.141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드만은 혼자가 더 편한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전....
( 기뻐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헥토르

2011.12.20 00:34:20
*.246.78.40

턴만 자유자재로되면 보드는 혼자도 되게 잼날 것 같아요. ㅋㅋ

pubin

2011.12.20 00:30:56
*.161.82.196

혼자 보드타는 거 어렵지 않아요~ (지인들과 함께갔따 초급코스에 버림당함..)
그냥 굴렀다가 으쌰하고 일어나고
주변 두리번 거리면.. 다들 친구들 커플 가족 혹은 강습하는 분들...ㅋㅋㅋㅋㅋ
그런데 보드타러 혼자가고 밥까지 혼자먹으면 넘 추울것 같아요..
같이가요 게시판을 적극 이용해보세여!!ㅋㅋ

헥토르

2011.12.20 00:37:25
*.246.78.40

동병상련을 느끼며 보드타고 싶다는... ㅠ 턴을 그럭저럭 구사하게되면 ㅃㅃ ㅋㅋㅋㅋ 만나서 같이 따뜻한 음료나 하고. 탈 땐 ㅃㅃ ㅎㅎ

pubin

2011.12.20 00:44:13
*.161.82.196

ㅋㅋㅋㅋㅋㅋ다들 중급에가서.. 타고 내려와서 오뎅한개 묵고
자 여기서 만나는거야 ㅃㅃ 이랬어요..... 쩝
어쩔 수 없나봐요 ㅠ_ㅠ 다들 타러 놀러온거라
저 알려주느라고 자신들은 못 놀 순 없으니까..
이해는하는데 섭섭하기도 하다는ㅋㅋ
아무래도 강사님께 배우는게 젤 빠를 것 같기도해요ㅠㅠ

저승사자™

2011.12.20 00:28:40
*.32.42.176

비슷한분끼리 타시는것도 즐거울수 있겠지만 날 잡아서 배워보시는게...

헥토르

2011.12.20 00:33:15
*.246.78.40

토욜날 강습받았어욤.. 낙엽까지 배움. ㅋㅋ

소소챠

2011.12.20 00:37:05
*.68.25.153

하이원 ....... 좋져...ㅋㅋ

헥토르

2011.12.20 00:42:50
*.246.78.40

So so kick? 인가요? @@

소소챠

2011.12.20 00:48:04
*.68.25.153

대충 지은것에 뜻도 맥여주고... 앞으로 그렇게 말해야겟네요 ...-..-ㅋㅋ

ZUNI카페

2011.12.20 00:41:42
*.210.193.19

헥토르님 ㅡaㅡ 이런 글 보면 웬만하면 웃고 넘어가는데요

제가 살포시 전화번호 남길께요 꼭 힘들거나 외로울때 전화주세요 070-7979-8282

헥토르

2011.12.20 00:41:33
*.246.78.40

읭??!! 하수시군욤;;; 060 5858 8282;; ㅋㅋㅋㅋ

ZUNI카페

2011.12.20 00:44:48
*.210.193.19

ㅡaㅡ 전화비 많이 나오시겠어요.

헥토르

2011.12.20 00:45:17
*.246.78.40

남는게 돈? 입니다. ㅋㅋㅋㅋ

몽키D루퓌

2011.12.20 00:42:24
*.33.164.153

어느정도 실력이 높아지면 일행이 귀차나 집니다.... 혼자타면 최상급에서 주구장창 타도되고 머 좋습니다... 편합니다... 밥먹을때 일행 불러서 같이 밥먹습니다. 그럼 되는겁니다 ㅋㅋ
아니믄 초급에서 대기타고 계시다가 혼자타는 비슷한 실력의 꽃보더에게 말을 겁니다 같이 타실래요????
그러나 그 곷보더보다 못타면 성립이 안됩니다 ㅋㅋㅋ

헥토르

2011.12.20 00:44:44
*.246.78.40

꽃보더보다 잘 타야하나요??

보드 첨 타는 꽃보더님!!! 애타게 찾습니다. ㅋㅋㅋ

헥토르

2011.12.20 00:48:52
*.246.78.40

근데;;; 혼자라서 외로워요 ㅠㅠ 가 아니라;; 이상하게 보더는 비슷한 분이랑 타면 되게 잼날 것 같다는 뜻으로 적은건데;; 다들 하소연으로 ㅠㅠㅠㅠㅠ

설마.... 탁!! 보고, 척!! 하고 눈치까신거??@@

이다_1012301

2011.12.20 00:55:02
*.34.150.23

전웃었어욬ㅋ

히구리

2011.12.20 00:58:49
*.144.113.187

혼자서 낙엽부터 시작해서 카빙까지 배웠습니다.
혼자 밥 잘먹어요.
혼자 영화도 잘 봅니다(영화관 자체를 갈일이 없어서, 어쩌다 한번씩)
그런데, 혼자서 삼겹살은..... (혼자서 2인분을 먹질 못하니...^^;;)

조조맹덕

2011.12.20 01:24:29
*.32.154.73

보드도 혼자가 더 편합니다.
자세도 첨엔 좀 그렇긴한데 감각이라고해야하나..
그게 퍼뜩 드는게 있고..그리고 철칙. 전경 주자. 시선과 어깨 일치하자.
토할때 프레스 주는거 잊지말자 등 제가 자주 잊는것만 되세기고..
나머지는 엣지 감.. 뭐 혼자 타도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되긴해요

권꽁치

2011.12.20 11:52:25
*.201.69.102

전 새벽부터 혼자서 순대국에 소주시켜먹어여 ㅎㅎㅎ 참고로 전 녀자사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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