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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뉴비라서 초심자의 시선으로 본 글입니다..
오늘 대학교 강습 6학교에서 와서 바글바글 했습니다
아침엔 -10도인가까지 내려가서 추웠는데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서 더었구요
대학교 강습 분들중
상급올라가서 내려오고 자랑해야겠다고 하는 남학생들이
테크노로 와서 방향전환도 제대로 하지못한채 속도경쟁을 하여 신경이 쓰이긴 했습니다
클래식 도입부에 빙판이 좀 있었고 펑키가 그늘이 져서 그런건지 빙판이 아주 많아서
보더분들이 많이 가가가가가각 거리며 넘어졌습니다
저도 열심히 턴연습하다가 많이 넘어졌구요.. 초보니까요
작년에 째즈에서 빙판이 크게 트라우마 생겼었는데
오늘 째즈는 빙판이 거의 없고 다들 잘 탔습니다
곤돌라 타고 구경오는 가족관광객도 많이 봤구요
대학교 강습받으시는분들중에 자랑거리로 무작정 상급올라오시는분은
저도 꼭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지만
안전수칙에 본인에게 맞는 슬로프와 난폭 스키/보드 금지 라는 수칙을
다시한번 되새겨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위험한 분이 종종 있어서..
모두의 안전은 중요하니까요
소식 감사합니다~
제발 수준에 맞는 슬롭을 타시길... (글쓴이님 말구요 내용에 등장하신 분들요~)
안맞아도 대충 사람 좀 피하고 턴은 할줄 아는분이 상급타시면 합니다.
또한 제에발!!!
특히나 대명에 많은 단체 초보분들 눈위에 소풍온거 아닙니다.
슬로프위 한가운데 앉아 있는건...
고속도로에서 차선하나 막고 있는거랑 같습니다.
서로 위험한 행동 (짓!) 이니 삼가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