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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조회 수 1269 추천 수 0 2011.12.20 17:03:27

옆자리 여직원이

 

스물여섯에 솔롭니다.

 

참한스타일에 심성도 곱고

 

리락쿠마 닮은

 

페이스는 어르신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포인트죠.

 

얘가 외로움에 사무친 표정을 하고있길래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했습니다.

 

부모님 재산 빵빵하고

 

텍사스 주립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모 은행의 핵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럭지 좀 길고 착한 후배를 소개해준다 하니까.

 

눈이 똥글똥글 해지더니,

 

커피까지 손수 타주네요.

 

호감을 주려고

 

남자애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 나쁜일 하는걸 못봤다고

 

착하다고 추켜세우니까...

 

다시 리라쿠마 표정으로 복귀.

 

'과장님, 종교의 벽이 큰데요?'

 

 

 

 

 

 

우리 리라쿠마는 한가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답니다..

 

좁아 터진 나라에 뭔놈의 종교가 이다지도...

기독교가 무슨 죈가요?

 

 

엮인글 :

화백

2011.12.20 17:07:04
*.223.169.155

기독교는 죄가 없요..근데 기독교인에 대한 고정관념? 같은게 있을지도..
저도 종교적인 문제로 헤어졌던 경험이 있어서..
저도 종교인 싫어요...ㅠ_ㅠ 특히 기독교인...ㅠㅠ

라이딩마왕

2011.12.20 17:10:23
*.234.209.165

종교의 벽은 높죠ㅡ.ㅡ;;;

노니장독

2011.12.20 17:10:45
*.70.4.246

10년넘게 교회다니며 느낀건...
기독교인들이 비기독교인들과 교제하는걸 더꺼린다는 건데요
기독교가 아닌게 무슨 죈가요?

잘될꺼야

2011.12.20 17:12:26
*.40.120.223

노니장독님의 댓글에 공감1표 ㅠㅠㅠㅠㅠ

오방나르자.

2011.12.20 17:10:17
*.171.2.92

안녕하세요. 무교 입니다(__)

또올이

2011.12.20 17:11:12
*.93.148.115

무교인.. 절 추천 ㅠ.ㅠ

아라비카

2011.12.20 17:12:42
*.247.149.100

도~~~를 아시는지,,,,,,쩝!!

배돌☆

2011.12.20 17:14:46
*.107.36.32

기독교는 죄가 없는데
기독교'인'들은 싫어요.
완전.

헥토르

2011.12.20 17:15:08
*.246.78.40

저도 기독교는;;; 독실하다 = 나만 옳다. 넌 다른게 아니고 틀렸으니 널 고쳐주마...로 들립니다.

낙엽으로지구반바퀴

2011.12.20 17:19:53
*.216.28.67

헥토르님 아바하시나요? 제가 아는 분이랑 닉네임이 같아서 무러봐쓰요~

*Access*

2011.12.20 17:18:11
*.248.117.225

볼교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ㅎㅎ

kaien

2011.12.20 17:18:28
*.230.104.21

ㄴAsky를 달고 다니시면서.. ㅋ

*Access*

2011.12.20 17:21:29
*.248.117.225

그러니까 기다리는겁니다 인연을 만나기를 ㅜㅜ

Gatsby

2011.12.20 17:16:31
*.45.1.73

저도 모태신앙으로 기독교 인이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개독교인이 되었습니다.

받을거 다 받아 처먹고 뒷통수 치고,

돈이 흐르는 곳에 킁킁데고,

한마디로 철면피들이더군요.

.....베프로 지내다가 절교한 친구도 교회에서 만난 친구였네요.

전세계에서 가장 독선적인 종교가 기독교가 아닐까 하는...

*Access*

2011.12.20 17:19:33
*.248.117.225

예전에 이런경험이있어죠....기독교 다니는 여자친구....피아노까지침...

전화로 이러더군요.....기독교 다닐래 말래...오빠랑 내가 만난거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머라고했는데...기억이 안남 아무튼 자기냐 불교냐 선택하라고 했던 경험이....

꽃보더공주

2011.12.20 17:21:20
*.32.55.24

독실한 기독교인들은 주말에 자주 못봐서 싫어염 _ㅠ)

이웃집또터러♪

2011.12.20 17:27:31
*.126.139.39

무교입니다..

Gatsby

2011.12.20 17:25:07
*.45.1.73

"아버지 와 딸을 근친 상간 " 창세기 19:31

"형수와 관계에서 시동생과의 질외사정" 창세기 38:6장

"남자끼리 의 동성애" 창세기 16장

"여자 신체를 이용한 포르노 구절" 아가 7장

"가축.젖먹이의 아기 까지 죽이는 잔혹성 사무엘상 22:19

"BOX 하나 손에 놓쳤다고 쳐 죽이는 잔혹성 역대상 13:10절

"죄인을 놔두고 엉뚱한 사람을 죽이는 잔혹성 사무엘상 24장

"인신매매 가격을 정한 비윤리성 레위기 27장

"전리된 처녀는 분배를 정한 비윤리성

"대머리 라고 42명의 어린이를 죽이는 잔혹성 열왕기하 2:24

"시아버지인 유다와 며느리의 간통 창세기 38장 11절

"아브라함의 스와핑 창세기 12장

"아브라함이 여동생과 근친 결혼

"남근을 짤라 바치는 변태적 성희롱

"입다 의 어린딸을 제물로 바치는 잔혹성 사사기 11장

"여성 간음 여부법 구별

"다윗의 유부녀 간통

"여자는 남자의 길비뼈로 만들었다는 여성 비하론

"장애인은 교회오지 말라는 장애인 모독 레위기 21장

"야위를 배신한딸의 인육을 먹게하고 친구끼리 잡아 먹겠 만든 저주 에레미아 19장 9절

"병들어 죽은 고기는 먹지말고 이 방인 에게 팔어라는 비윤리 ( 이부분 아이러니 하네)

"전투에서 패한뒤 부하에게 미루는 책힘 회피

"다윗이 부하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겁탈한뒤 솔로몬을 낳았다는 구절 묘사

위에 내용은 성서 책에 나오는 일부를 쓴 글

"죽여라" 낱말 총 552개

"겁탈하라" 낱말 519 개

"약탈" 77개

"임산부의 배를 갈라 죽이는 구절 묘사" 221회


위의 말들이 개독들이 전하고 픈 성경의 복음에 수록된 내용들입니다.

성경이 성스럽다구요? 맞습니다. 성스롭고 잔혹하지요.

kaien

2011.12.20 17:26:55
*.230.104.21

ㄴ 전 '아가'만 기억이 나는데... 어릴때 읽고 좀 놀랬죠.ㅎㅎ

꿈을꾸는

2011.12.20 17:32:53
*.90.227.202

저희 회사 어떤 분은 천주교와 기독교의 차이로 결혼 못하셨어요..
웃기는 시츄에이션이죠...ㅎ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신가봐요..ㅎㅎ

kaien

2011.12.20 17:35:40
*.230.104.21

정녕 그 후배녀석은 교회동생만 만나야 하는걸까요? ㅠㅠ

질풍랑

2011.12.20 17:40:30
*.234.220.159

종교의벽 큽니다 ㅎㅎ 근데 리라쿠마가 누구죠 ;;

kaien

2011.12.20 17:45:51
*.230.104.21

ㄴ 음...빈대생활을 당연하게 여기는 짐승입죠. 네이버 검색 ㄱㄱ

꽃보더눈꽃

2011.12.20 17:43:51
*.9.130.149

리락쿠마 완전 좋아하는데.......... 여자라 죄송 ㅋㅋ

kaien

2011.12.20 17:48:43
*.230.104.21

ㄴ저도 완젼 ㅋ 코리라쿠마도 껴안고 굴러다니고 싶..ㅋ

Gatsby

2011.12.20 17:45:35
*.45.1.73

종교의 벽은 개독들 스스로 쌓은 것이지요.

스스로 쌓은 벽속에서 나오지말고 개독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극히 일부분의 기독교인을 제외하고 말이죠.

kaien

2011.12.20 17:47:08
*.230.104.21

ㄴ제 와이프도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와서 착실하긴 한데, 대화하다보면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Gatsby

2011.12.20 17:50:52
*.45.1.73

제 장인어른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십니다. 종종 난해한 조언을 아끼지 않지만,

법률스님이 쓰신 책도 선물 해줄 정도로 포용력이 넓지요.

.....약 13-4년전에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최고의 자리에 계신 분이

울 회사 두번이나 찾아오셨습니다.

목적은 뻔했지요. 울 아버지에게 교회 다니시고 은혜입으시라고..

(헌금 많이 내시라고..)

한때기독교

2011.12.20 21:56:46
*.226.205.78

당신이 아는건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는 수준
어설픈 지식으로 종교를 논하지 말게나
특히나 자네가 만난 기독인의 경험을 말이야
오랜 눈팅에 많은 글이 거슬려도 참아왔네만
이제 가장이니 조금은 마음의 온화를 갖게나

나이차가 많아 형같은 마음으로 글쓰네
안전보딩 즐보딩!

ZUNI카페

2011.12.20 17:54:53
*.154.46.55

전 송혜교를 믿습니다 님아~~

꼬마벌레

2011.12.20 18:00:27
*.203.164.14

갑자기 빤스목사님이 생각나네요ㅎㅎ우리나라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는

우투덜좌짜증

2011.12.20 18:06:15
*.111.135.254

종교의 벽은 상당히 높다지요....특히 기독교....

파이다

2011.12.20 18:40:49
*.71.230.242

우리나란 기독교는 문제가 많아요...
목사의 사유재산이고...집사들은 명예직이고..쯥...사이비의 출발지가 기독교이니...

교회다니는 분들은 업무상으로는 어쩔수 없이 만나도..갠적으로는 만나고 싶지 않다는...

Method

2011.12.20 18:58:03
*.91.137.50

소개팅녀님께서 기독교셨는데 ...
제가 아무리 싫다고 해도 만나달라고 하셨는데요 ...
기독교 이야기 한방으로 연락 다시는 안하시더라구염
제 입장에서는 다행이였네여

이미늦은거같아

2011.12.20 20:26:22
*.234.224.88

기독교는 개신교와 천주교를 통합하여
말하는거고

욕하는건 개신교아닌가요?

저는 무교라 잘은 모르지만
기독교 욕하다 천주교 친구한테 혼났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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