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팬서님 글과 댓글로 볼때 어장은 아니죠. 소비적으로 손해를 본게 아니라면. 제가 볼땐 사귀는게 아니라면..걍 대등한 취미 동반자 같은거같은데요. 근데 스킨쉽이란게...굉장히 애매한 표현인데 그냥 잘 모르는 남녀 사이보단 좀 더 접촉이 있단 말이죠? 어깨 손올리고 정도?음... 취미 생활 공유도 아니고 연락을 자주 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저한테 저런 생각을 품는듯한... 여자 동생이 있긴한데 확실히... 사귀자 라고 이야기하거나..키.. 아니 뽀뽀까지도 없다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귀는건 아니고 그 이상 진전도 조금 애매하긴해요. 저도 그 동생을 인간으로선 성격도 그렇고 사생활도 그렇고 정말 좋아하지만 이성으로선 좋아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