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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홀로 상계에서 비발디 행에 몸을 싣고 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오늘은 제 옆에 제 가방을 앉혀 보았습니다
맨날 애인처럼 꼭 껴안고 탔었는데 오늘 눈도 오고 기분도 낼겸 옆에 앉히고 가방끈이랑 팔짱도 끼고 있습니다
혹시심심할까봐 제손엔 폰 가방에는 갤탭을 쥐어 줬습니다
아.... 앞에 앉은 여자분들 4명 저랑 같이 타실래요???
그리고 내 옆 뒤에서 떠드는 남자놈들...시끄러!!!
계속떠들면 빙구폭탄 날려버리겠다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1.12.21 16:05:50
*.146.96.148

여기서이러시면안됨...

뽕삘

2011.12.21 16:12:15
*.211.56.133

ㅠ_ㅠ 일욜 저녁 보딩을 떠나는 저의 마음가짐과 같군요!!

^^

2011.12.21 16:39:09
*.192.69.81

로맨틱가이시군효 ㅍㅎㅎㅎㅎㅎ 이상하게 내가 재미져라하는 글은 댓글이없더라..

뒷남자

2011.12.21 17:35:42
*.217.32.5

저보고 시끄럽다고요?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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