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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후기
어제 무리를 해서 타서인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왼쪽허벅지가 잘 들릴리고 삼단분리에 여파로 목도 잘 안돌아가더라구요.;;;;
알베긴거 살살 풀어주러 지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전 10시30분경 부터 오후 3시까지 타고왔습니다.
설질 : 어제 새벽에 생각보다는 눈이 많이 내리진 않은듯했습니다. 추가 제설도 하지 않은듯 보였습니다. 오렌지 리프트만 돌리다가 11시 넘어가면서 부터 뉴오렌지 리프트도 돌렸습니다. 설질은.... 딱히 뭐라 말하기 애매한 설질이었습니다. 습설도 아니고 건설도 아니고 데크가 잘나가주는것도 아니고 안나가는것도 아닌^^;;; 설면은 딱딱한 편인데 습기를머금고 있어서 눈발이 휘날려 주지는 않고... 그렇다고 완전한 습설도 아닌... 그런설질이었습니다.
오후 2시경부터 눈이 내려주기 시작하더니 20여분가량 굵은 눈이 내려주었습니다. 눈이 온후로는 자연설이 깔리면서 더욱더 데크가 안나가기 시작... 속도가 너무 안나주었습니다. 눈이 그치고 사람들이 몇번 눈을 눌러주자 그때부서 살살 속도가 잘붙기 시작하더군요. 야간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강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추가 보강제설하지 않으면 내일은 하루종일 영하다보니 설질이 살짝 안좋을수도 있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온도 : 오전 영하 -1도내외 오후 영상 3도
대기시간 : 오렌지만 가동시 5분내외 뉴올가동후 1분에서 제로
오늘은 동갑내기 친구와 같이타는 동생들이 고프로로 촬영을 하더라구요.
그 주위를 맴돌며 촬영하는 모습 구경하다가 왔습니다.
중간에 바인딩이 살짝 돌아가서 뉴올 상단쪽 드라이버를 사용하려고 보니 드라이버가 야마가 나있더군요.
얼마전에도 그렇던데 아직 그대로더군요.
그래서 바인딩은 뉴올 하단내려와서 조였네요. 드라이버 멀쩡한것으로 다시 배치시키셔야 할듯합니다~^^
오늘 동생에 빽빠에 연속 토쓰리 하이와 탄력을 보며...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역시 기초체력이 중요한듯하네요.... 언제 바닥에서 멀어져 볼지 좌절과 의욕이 교차하네요~ㅎ
야간달리시는 분들 안전보딩하시고 즐보딩들 하세요~ㅎ
목요일 지산마을회관 및 산하 지산매니아 번개일정
일시 :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9시
장소 : 지산뉴오렌지 하단쪽 쉼터광장
내용 : 쉼터쪽에서 모인후 9시10분 2층 야미바베큐 로 이동하여 이야기와 얼굴익히기 및 담소 나누다 떼보딩좀 하겠습니다~ㅎ
회비 : 4인 1개의 셋트메뉴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음료한개(음료는 외부제품 반입가능)씩 해서
1인당 6000원 입니다.
일단 20명 기준으로 5셋트 예약해놓았습니다. 인원이 20명이 넘어가면 다시 추가해서 시키면 됩니다.^^
만약 모자르면~^^;;;;;; 조금더 걷어야 할지도 몰라요~ㅋㅋㅋㅋ
내일 얼굴들 뵙고~ 이번해가기전에 다음주 송년회 모임좀 논의해봐요~ 지산포차쪽에서 한잔들 해요~^^ㅋ
우왕~1빠다 저 참석할께요!ㅋㅋ 항상 추천잊지않는 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