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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부터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을한다네요 ㅠㅠ



아까 전화와서 난데없이 민증번호랑 주소를 대라길래 


보이스피싱인줄 알았는데 


제가 증인으로 들어간다네요 ㄷㄷ...



뭔가 요상꼬리꼬리 ㅠㅠㅠ



속도위반도 아닌데 혼인신고 부터 먼저해서 괜히 걱정이예요 ...


흑흑 ㅠㅠ 손예진 닮았는데 ㅠㅠㅠㅠ.... 집도 잘 살고 바른아이인데 ㅠㅠㅠ 아까워 죽겠어요 ..


뛰어가서 이 결혼 무효야 !!!! 해버릴까봐요 ............... ㅠㅠ


웬지 막내딸 시집보내는 기분이예요 ... 꾸리꾸리한 기분을 불고기로 풀어야겠어요 ....


엮인글 :

허클베리

2011.12.21 18:07:41
*.102.142.151

집문제때문에 먼저 혼인신고부터 하시는 커플들도 많던데요???^^


축하해주세................................



읭??? 손예진 닮으셨????? 집도 잘살고 바르신????

뛰어가서 결혼 무효 외치실때 같이 가드립니다!!!!!!

질풍랑

2011.12.21 21:00:05
*.237.166.180

짐문제로 인해 혼신신고 먼저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ㅎㅎ
암튼 축하합니다 글스신분도 어여 가야지요 ^^

화백

2011.12.21 18:08:01
*.223.169.155

전 여지껏 친구 둘이 시집갔는데

한 친구는 태어나자마자 위아랫집으로 친구

한 친구는 고등학교 친구로 12년 친구...

시집갈때 저..다 울었습니다..물론 몰래요...그냥 기분이 그렇더라고요..ㅠㅠ

kaien

2011.12.21 18:09:11
*.230.104.21

ㄴ짝사랑?









ㅌㅌㅌ

김혜선0720

2011.12.21 18:12:00
*.40.206.164

방금 전화와서 자기 유부녀 됐다고 축하해달라는데 눈물이 막 나네요 ㅠㅠ... 엉엉ㅇ ㅠㅠㅠ 아 제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리틀진상

2011.12.21 18:08:29
*.140.185.2

꾸리꾸리한 기분을 불고기로 풀어야겠어요 ....<<< 이부분이 까리한데요~~

siroi79

2011.12.21 18:12:41
*.53.12.63

여러명 보내면....머...후...그렇습니다.....불고기는 부럽네요..ㅜ.ㅜ

Method

2011.12.21 18:13:43
*.91.137.76

혼인신고를 굳이 한 이유가 좀 그렇네여

절차와 격식이라는것도 무시 못하는데

ManiaClub

2011.12.21 18:22:29
*.200.82.23

세금 또는 집문제 때문일꺼에요. 서울에서 시프트(장기임대주택)또는 임대아파트 얻으려면
혼인신고 한것과 안한것이 차이가 좀많이 있습니다.

게이

2011.12.21 18:20:01
*.149.111.164

레즈의 색깔이 다분히 잇어보이는건. 나뿐일까

김혜선0720

2011.12.21 18:21:52
*.40.206.164

음 ... 사실 제가 학교다닐때 여자한테 인기가 좀 많았죠 ...-_-....
전 2년째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는 남친님이 계신답니다^^;

Nieve5552

2011.12.21 20:22:57
*.188.181.116

헐 이댓글보면 레즈인게 무슨 나쁜거라고 생각하시는것처럼 보여요 ㅎㅎ

꼬부랑털

2011.12.21 18:21:09
*.118.86.70

친구분 아깝다고 생각 마시고 축복해주세요~ 빈말이라도 그런관련으로 허언하셨다가는 부부싸움의 씨앗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축복해dream~^^

Gatsby

2011.12.21 18:23:15
*.45.1.73

제 와이프는 스무살때 어머니의 친구 딸이 소개시켜줘서 주욱 만나다가 헤어지다 다시 만나서

결혼했지요.....

그리고 그 어머니 친구 딸은 제 피로연 파티때 소개시켜준 후배랑 결혼했습니다.^^

투더뤼

2011.12.21 18:29:36
*.246.78.232

혜선님도 얼릉 가셔...아..아닙니다

저승사자™

2011.12.21 18:37:07
*.246.68.102

이렇게 다이어트는 내년을 향해 달려가는데.....

김혜선0720

2011.12.21 18:41:32
*.40.206.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승사자님 제 살 10키로와 제 인생 10년을 바꿔주세요 ㅠㅠㅠㅠ

저승사자™

2011.12.21 18:51:07
*.246.77.57

악마에게 영혼을 판 파우스트와

저승사자에게 살을판 공칠이공님









한근에 천원에 매입합 ㅡ_ㅡ; 읭?

김혜선0720

2011.12.21 18:58:12
*.40.206.164

근당 천원 괜찮네여 .... ㅋㅋㅋ

몰리에르

2011.12.21 19:10:10
*.226.193.51

다 그렇게 하나둘 가는겁니다

행복하게 잘살기를 바래야죠 ^^

혜선님이 시집가도 다른친구들도 그리

생각해줄겁니다 ~!

셰이크

2011.12.21 19:18:37
*.234.199.97

일단축하해주세요
주위에서 머라해도 귀에안들서오져
라스베가스 하루만도 엄청난 커플이탄생합니다만....
OECD국가 이혼율 최고입니다만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ㅎ

셰이크

2011.12.21 19:28:42
*.234.199.97

예물은 저희집에서 ㅎ
헝글공.. ..인은 아니구여
저두 헝글7년차라 반지하나라두
오시면 잘하드릴꺼임득 ㅋ

권꽁치

2011.12.21 21:14:34
*.201.69.102

저 그맘 이해해여..
괜히 막.. 그.. 머랄까..
암튼 있어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잘 살으라고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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