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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은 잘하는게 없는 것 같아용... ㅋ

가끔 운전은 잘하고 다니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계신데...

그럴때마다 운전은 잘하는게 없는 것 같다고... 

무조건 조심하고 안전하게 하려고 한다고 대답합니다.

 

참.. 조심조심 다니긴 하는데 참 성격을 죽이긴 힘든 것 같아요.. ㅋ ㅋ ㅋ

 

어저께 쫍아터진 골목길에 진입해서 지나가는데

앞에 차가 오더라구욤... 

앞차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라이트를 살짝 끄고 비켜드렀습돠... ^^.....

 

그차가 제옆으로 지나가면서 창문 내리더니 왈....

"아가씨 라이트켜고다녀!!!! 아가씨 같은 사람때문에 사고나는거야!!!!"

 

저는 배려한건데... 그차 지나가고 다시 라이트 켤꺼였는데... ㅠㅠ

 

 

 

아놔... 배려해줘도 욕하는 아줌마 진짜....

저승사자님이랑 요당강관광 보내드릴려다 참았네요..  휴~ ^^

엮인글 :

투더뤼

2011.12.23 11:44:41
*.38.144.252

아줌마 무개념 ........ 라이트 끄는게 기본예의 인데;;

이웃집또터러♪

2011.12.23 11:48:22
*.126.139.39

다음부터 그아주머니 만나면 쌍라이트 크리 날려주세요 ㅋㅋㅋㅋ

10시20분

2011.12.23 11:48:50
*.226.142.20

아.. ㅋㅋ대부분 아저씨들이 짜증내시던데.. 아줌마 카리스마있으시네요;
ㅠㅅ ㅠ 저두 어제 차땜에 홧병나서 죽을뻔했어요.

마룡

2011.12.23 11:54:54
*.226.203.138

좁은골목길에서 저는 다나온상태에서 아주머니가 골목으로 진입 저는바로 하이빔잠깐 깜박하고 나 나가거든 진입하라는표시를했음에도불구 제차앞까지 오시더니 저보고 차 뒤로빼라고 창문열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더군요 문열고 내려서 아주머니 제가 나가고들어오셔야죠 했더니 자기가 먼저들어왔는데 왜 내가 빼냐고 저보고 언능차빼라고하길래 시동끄고 문잠그고 다시 집으로 들어간기억이 있네요 운전을요상하게 배우신분들이 많네요

Chars

2011.12.23 11:54:11
*.119.243.125

자동차 매너없는 김여사분이셨네요 ^^

그런데 라이트끄는것은 우리나라만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ㅎㅎ

셰이크

2011.12.23 11:56:57
*.226.220.153

담엔 하이빔을 쏴주세여

MC성규

2011.12.23 11:58:05
*.247.149.239

아줌마가 야맹증이 있으신가보군요 ;;

리틀진상

2011.12.23 12:00:36
*.140.185.2

어떤XXXXXXXXXXXXXX 출동햇.....

웃지마아퍼

2011.12.23 12:01:51
*.168.136.187

같이 욕하려니 목아프시죠?

가운대 손가락을 치켜세우세요 ㅋㅋㅋㅋㅋ

Jay Kay

2011.12.23 12:09:29
*.32.247.159

저도 가운데 손가락 많이 사용했었는데 한번은 그것 때문에 싸움 날뻔했어요....스포츠머리에 배바지 아저씨 랑 ㅋㅋㅋ
그리고 하루는 무의식적으로 사용했는데 뒷자석의 아들이 엄마한테 그러더라구요...
"엄마, 아빠 저거 욕이지?"
그 후로는 언제나 제 가운데 손가락은 언제나 살포시....

꼬부랑털

2011.12.23 12:02:29
*.118.86.70

침뱉어버려요 ㅋㅋㅋㅋ

라이딩마왕

2011.12.23 12:02:40
*.231.196.1

쌍라이트로 태닝함 해봐야....ㅋ

에이미님 인증샷 올리세요!!!

전에올리신거는 얼굴이 안보여서 무효입니다 ㅋ

Jay Kay

2011.12.23 12:03:21
*.32.247.159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저도 운전 할때마다 성질 못 죽여서 아이들 태우고 가다가 몇번 실수 한후로는 말과 행동 정말 조심하게 되네요...

근데 정말 운전하다보면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운전하는 분들이 참 많으세요...
2차선에서 좌회전 하다가 아무렇지 않게 1차선으로 들어와 다른차 놀래키기, 고속도로 1차로에서 저속 주행하기 등등....
하긴 알면서 얍샵하게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이 더 밉지만요 ㅜㅜ

저승사자™

2011.12.23 12:09:16
*.70.11.220

전 매일건너지 말입니다.

자연사랑74

2011.12.23 12:12:05
*.246.71.235

우리 김여사님 개념부터 답재하셔야할듯....ㅋㅋ

꿈을꾸는

2011.12.23 15:30:46
*.222.213.67

그 아주머니.. 앞으로 운전하다가
앞차가 라이트 안꺼줘서 눈부셔서 차선이고 도로고 아무것도 안보이는 경험을 해보면
그때 님이 생각 날거예요. 아 날 배려해준 거였구나..하고
본인이 겪을때까지는 모르는 법이죠. 췟.
요단강건너가게 해주고 싶은 운전자 너무 많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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