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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의 천금같은 허락을 받고..
애인도 없는 독거노인 친구놈과 함께..
부랴부랴.. 곤지암으로 향했지요..
6시쯔음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준비운동도 하고.. 쉬다가..
본격적으로 정설 끝나고 7시부터 보딩시작~!!
모든 슬로프 다 탔었는데요..
정말 경기권이라고 생각안들정도로.. 설질 대박이였구요.. 살짝 아이스는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모두 양호했습니다..
거기에.. 사람도 없어서.. 정말 평일 보딩 느낌으로 아주 신나게 타다왔네요..
강원권으로만 가던 친구도.. 곤지암의 매력에 빠진것 같아요..
하지만. 단조로운 슬로프는.. 3시간 지나니.. 좀 지루해지는 느낌은 어쩔수 없지만..
가깝다는 장점때문에.. 모든 단점은 .. 커버가 되네요..
아무튼 곤지암 자주 가야겠어요. 비싸고.. 안좋은 소문많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좋네요... ~!!!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