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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07년식 쏘렌토 4륜을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24일 토요일 제2중부 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갑자기 차가 크게 휘청거리면서 덜덜거려
펑크인줄 알고 긴급히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사진에서 보시듯 조수석쪽 뒷타이어 휠너트가 모두 칼로 자른듯 절단 되었습니다.
나사산이 마모되거나 패드교환이나 타이어 교환시 체결이 잘못되었다면
운행중에 덜덜 거림이나 이상 징후가 있었을 텐데..
저렇게 한방에 휠너트 다섯개가 칼로 자르듯 부러졌네요 ㅠㅠ
천만다행으로 사고도 없고 다치지도 않았지만
이제 차량 운행하기가 무섭네요..
헝글 여러분들도 차량 정비 꼼꼼히 하세요..
저도 차계부도 쓰고 소모품도 제때 갈아서 10년동안 운전하면서 한번도 고장난적 없는데
이런 경우는 완전 황당하군요...
어찌해야 할지 ㅠㅠㅠ
볼트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너무 쉽고 싸게만 생각하는 볼트의 가장 중요한 체결 방법 및 선정 방법이
아직 국내에서는 대충 대충 사용 되고 있죠.(원가 절감의 이유로 무조건 싼 볼트)
체결 방법도 아직 까지 정비소에서는 잘 모르고 있죠
휠에 체결되는 볼트 너트의 경우 별을 그리며 체결되어야 하며,
사진상으로 볼때 피로파괴나 수소취성(볼트 내에 수소입자가 틈새에 파고 들어가 순간 파괴되는 현상...)
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볼트 머리부분에 강도 부분 확인 하시고(보통 자동차에는 8.8등급 사용합니다.머리에 8.8이라고 쓰여있음)
여하튼 큰 사고 안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너무 쉽고 싸게만 생각하는 볼트의 가장 중요한 체결 방법 및 선정 방법이
아직 국내에서는 대충 대충 사용 되고 있죠.(원가 절감의 이유로 무조건 싼 볼트)
체결 방법도 아직 까지 정비소에서는 잘 모르고 있죠
휠에 체결되는 볼트 너트의 경우 별을 그리며 체결되어야 하며,
사진상으로 볼때 피로파괴나 수소취성(볼트 내에 수소입자가 틈새에 파고 들어가 순간 파괴되는 현상...)
일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볼트 머리부분에 강도 부분 확인 하시고(보통 자동차에는 8.8등급 사용합니다.머리에 8.8이라고 쓰여있음)
여하튼 큰 사고 안나서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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