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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읽다보니까
자꾸 주변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네요 (같은 여자인지라^^)
여기 올라오는 데이트 비용 10:0,9:1 내는 여자들은 대체 어디에 있는건지..
제 주변에는 정반대입니다.
남자에게 올인,헌신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죠 (-_-)
1. 2살 연하의 남친/ 남친학생,여친 직장인 (진행중)
생일에 지갑35만원짜리 사주고, 데이트비용도 90%여자가 내고
여름 휴가떠날때도 남친이 10만원꿔서 떠났다고하네요..
돈아까운지 소셜로 싼거나오면 사서 먹으러다니고,그 소셜로 사는것도
다 여자가 미리 사두고....옆에서 들으면 답답할뿐입니다..
그렇게 사귀다가 이번에 남친이 취업함(대기업)
여친은 기대함 아 키운 보람이 있구나 이제 돈 잘쓰겠구나 혼자 상상함
그러나 월급 부모님한테 맡긴다고...그전과 달라질게 없었음...
이 여자애도 이제는 지쳤는지 각자 저녁 알아서 해결하고
만나서 여자차에서 노래 들으면서 데이트함 (주로)
어디론가 떠나거나 까페를 가면 자기가 돈을 내야하니까...하......답없습니다
2. 동갑내기 커플 / 남친 군인 , 여친 직장인 (헤어짐)
이 남친 처음에는 데이트비용을 8:2 수준,7:3 수준으로 내다가
결국엔 5:5로 바뀜.
여친 성격이 얻어먹는 성격이 안되는지라 자꾸 자기가 내고,
기름 넣어주고 하다보니 8:2 내던 남친도 익숙해져서 점점 변함 (나쁘다고 생각안함)
그러나 이 여친의 선물 공세가 시작...
남친 네비사주고,뭐사주고 기타등등 (전자제품을 주로 많이 사줌)
3. 사내커플 (헤어짐)
남친이 여친보다 돈을 더 많이 범
그러나 적금과 펀드로 올인
월 30?20만원으로 유지 (차있음)
여친네 집 pc 바탕화면에 자기가 사고싶은것들
목록을 깔아둠
그리고 봐달라고함 ㅋㅋ 사달라는뜻임...ㅠㅠ
심지어 타이어 바꿀껀데 돈 보태달라고함.
누가보면 몇년사귄줄 알겠지만 3개월사귀고 헤어진 사이임.
여친네 집에서 음식 시켜먹어도 가만있음..여친인 돈 다냄...
결국 헤어짐..
3번 남자는 3번 여자랑 헤어진 이후 , 1번 여자와 2년간 사귐....
1번에 여자한테도 많이 뜯어먹음...
결혼할것처럼 하더니 안마방,나이트 다 다니고,결국 걸려서 헤어짐..
제 주변 여자들은 남자한테 이렇게 헌신하고,돈을 쏟아부어요..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거 같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