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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른들이 사귀는 여자가 결혼할 만한 여자인지

 

알아볼려면, 등산을 함께 가보라고 했습니다.

 

등산이란게 익숙해지면 괜찬은데, 첨 해보는 젊은 처자들은

 

50 미터도 안올라가서 반 죽습니다.

 

그 힘들때, 그녀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야 .

 

물론 애인이 옆에서 밀어주고 당겨주고 짐도 대신 다 들어주고,

 

근데 내려가자고 투정 부리고, 앉아서 징징 짜는 처자는 결혼 할 만한 여자가 아니랍니다.

 

결혼해서 살면, 싸우기도 하고, 역경에 부디칠 때도 많은데, 쉽게 포기하고 떨쳐버릴려는

 

 여자라는 거죠.........

 

우리 보더 같은 경우는 어떨까요?

 

보드 첨 배우는 꽃보더를 ......

 

스케이팅으로 정상까지 왕복 두번,

 

업다운 100 번,

 

넘어지기 연습 100번 같은 이렇게

 

스파르타 강습 시켜도 시키는 대로 다 따라하는 꽃보더..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자기 장비 혼자 들고 다니는.....

 

......이런 꽃보더야 말로 너구리들이 결혼 하고 픈 꽃보더가 아닐까요?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1.12.26 13:48:47
*.146.96.148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아상상할거같아요...

언젠가는날겠죠

2011.12.26 13:49:48
*.129.91.247

근데 계속 자빠지는데 구경했다고 독기품고 때수건 대신 면도기로

<˚(((<、고기

2011.12.26 14:08:34
*.97.126.73

흠칫! ㅋㅋㅋㅋㅋㅋㅋㅋ

꼬부랑털

2011.12.26 13:49:28
*.118.86.70

오오.. 그것은 유니콘과 같은 존재!!

출동!에이미

2011.12.26 13:54:28
*.236.70.221

저란여좐... 북한산 백운대 군말없이 올라갔다온여자에용~

올라갈땐 아즘마들 사이에껴서 고구마도 어더먹고 오이도 어더먹고... ㅋ ㅋ

정상에 올라서서.. 다리에 쥐나고 삐고... 인증샷은 개나주고... ㅋ ㅋ

결국 진상.... 상진상이 되어버렸다는... ㅠㅠ

어리버리_945656

2011.12.26 13:56:18
*.146.96.148

자.. 너구리 하나 목덜미 잡으시면 됩니다

맥스BONG

2011.12.26 14:00:29
*.165.102.62

결혼하지 말아야할 여자에 속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ㅋㅋㅋ
하나 배워가네요... 등산가자 그러면 옳다쿠나하고 저리 행동해야겠군요ㅋㅋ

민진

2011.12.26 13:58:36
*.134.203.61

저도 이 문구밖에 안보이네요...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

부끄럽다~ㅋㅋ

꼬부랑털

2011.12.26 13:59:51
*.118.86.70

그러고보니 사촌형이 쓰던 방법이네요. 여자 만나면 무조건 등산 데려가더라구요. 근데 등산가자고 해서 만났는데 힐 신고 나오는 여자들이 많다는건 어린 나이에도 컬쳐쇼크였습니다.

꿈을꾸는

2011.12.26 14:02:34
*.90.227.202

엇, 저는 등산 좋아하는 여잔데.ㅋㅋㅋㅋㅋㅋㅋ
제 장비도 다 제가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츠비님 글 보니 뭔가 뿌듯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버리_945656

2011.12.26 14:04:12
*.146.96.148

사랑합니다 고객님ㅋㅋㅋㅋㅋ

Method

2011.12.26 14:08:22
*.91.137.50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ㅎㅎㅎ

문신을 해서라도 간직하고 싶은 문구네염

낙초

2011.12.26 14:07:57
*.202.66.63

여행가도 느껴지는게 많던데 여행은 어느정도 친해져야 갈 수 있는데
등산은 연애 초기에도 갈 만하니 테스트하기 쉽겠네요 ㅋㅋ

Gatsby

2011.12.26 14:09:55
*.41.237.187

근데, 애초에 중간에 산장이 있는 낮은 산은 가지 말도록......

여자가 "오빠~ 힘든데 저기 쉬었다가 갈까?"

하면 완전 말려드는거..

안녕하세요( ^ ^)/

2011.12.26 14:11:55
*.94.41.89

와이프가 먼저가자고 한다능 ㅡㅡ;;;;

ZUNI카페

2011.12.26 14:12:32
*.154.46.55

그리고 나 가르쳐주느라 수고했다고 밤늦게 모텔 욕탕에서 때라도 밀어주는...

연애 할만 하군.. ㅠ^ㅠ

우투덜좌짜증

2011.12.26 14:34:48
*.111.135.254

상상해서 좋은글이근여

OoLAPPA

2011.12.26 14:36:42
*.234.197.221

전결혼 참잘한듯하네요.

등산갈때 정상서 보는게 좋다고.
끝까지 꼭 올리가고.

제가 스포츠장애인이라고 놀릴정도인데

6년동안 같이 잘 타주고. 이젠 카빙도하고.^^



쓰고보니 자랑글이네요ㅋ

ZUNI카페

2011.12.26 14:45:23
*.154.46.55

안전 보딩하세요~~

Riki★

2011.12.26 14:44:00
*.193.168.117

보드타기도 훨씬전인 고등학교때 큰이모부 따라서 수락산 깔딱고개를 나x키 운동화만 신고 올라갔는데
옆에 엄청 산잘타시는 등산객 한분이 얘 산 몇년탔냐고 물어보셨는데... 어린데 왤케 잘타냐고..
정상까지 올라갔다왔는데... 그게 첫 등산이였는데;
여자들이 50미터도 올라가면 퍼진다니 급 제가 짐승같아지네요 ㅠㅠ?

mika.

2011.12.26 16:17:53
*.17.92.73

급 등산이 하고싶네요 '-' 사무실 건조한 공기에 코가 말라가요 =ㅁ=

강시

2011.12.27 09:22:51
*.94.41.89

등산 시켜봐야겠군요!

2018.08.05 01:19:39
*.197.239.21

2018.08.05 01:25:47
*.197.120.53

쇼핑 몇시간하고 지쳐 나가 떨어지는 남자는 그럼 끈기 없는건가? 무슨 시바 애인을 스파르타강습 시키면서 테스트를 하겠다고 난리임 군대가냐?
꼭 지 애인 극기훈련시키고 테스트하고 떠보는 놈들이 지는 그런 실험 대상이 되면 난리치지 혹은 자기는 멀쩡한 남자라고 착각하거나.
여자들에게 이딴 글 쓰는 남자랑 결혼하지 말라고 알려줘야할 판. 스스로들이나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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