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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끝이군요...
운좋게 얻어걸린 주재원 자리 덕택에...
한달동안 정신없이 술만 마셔댔는데...
어제 출근해서 그 동안 파일 다 정리하고..
오늘 인수인계도 마무리..
회사 직원분들께 인사도 다 드렸고...
오늘 퇴근 후 친구들과 마지막 술자리 가지고 나면..
내일 짐싸고 출국이네요...
14시간 비행이지만..놋북에 미드 이빠이 넣어놨으니 괜찮을 듯 싶고...
달려라 정봉주를 읽으면서 혼자 히죽거리며 갈랍니다...
마침 제가 가려고 맘먹었던 보드장도 오늘부로 오픈을 한다하니..
새로 개비한 보드는 그 곳에서 개시하면 되겠군요...
가서 몸 건강히 지내다 오겠습니다...
능력이 된다면..둘째는 독수리로 만들어주고...
흠...막상 뜨려하니 아쉽긴 하네요..
로또가 꽝되서 그런가..제길..
뭐..가서 파워볼 당첨될랍니다...
여튼..다들 안전보딩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