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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키
170-175 정도의 키........키가 솔직히 작으면 하체의 반응성이 빨라서
라이딩 및 트릭 모두 좋지만, 너무 짧으면 파이프나 킥커에서 트릭을 해도
쭉쭉 뻗어주는 뽀대가 안나고, 키가 너무 크면 반응성이 빠르지가 못하고
무게 중심 잡기도 힘듬........역대 파이프 올림픽 메달리스트 보면...
지안 시멘도 175 정도, 로스 파워스는 172, 숀 화이트 172....대니 카스 168
JJ 토마스 172, 김호준 175/63kg
2. 하체
허벅지가 아주 중요함.....
포병 말년고참 같은 고밀도의 근육을 탑재한 하체..........
아무리 깊고 고속의 롱카빙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고
끝까지 버텨주며, 백만번을 턴해도 피로감을 느껴지지 않음.
보더에게 [닥치고 스쿼트]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3. 머리 둘레....
간디 처럼 작을 수록 간디남.........키가 작아도 보드복을 입어도 간디 나고,
하이바를 써도 간디 나고, 삭발을 해도 간디나고, 나이 먹어도 간디나고,
스키니를 입어도 간디남. 굳이 값비싼 렌즈 큰 고글 안써도 간디남.
파이프나 킥커에서 높은 에어를 해도 머리가 작으면 원근감 때문에
더욱 높게 뛰어올라가 보임...
머리 싸이즈 큰 보더들은 두키를 뛰어도 반키로 보임...ㅜ.ㅜ
4. 상체 근육.....
하체는 미쉐린, 상체는 마른 듯한 근육질이 짱먹음.
어깨가 넓어봤자 파이프나 킥커에서 스핀할때 반응이 느리고, 회전력을 갉아먹음.
복싱도 어좁이들이 콤비네이션 좋음.......어깨 회전 타이밍이 빠르기 때문에 ㅎㅎ
어깨 근육이 많지 않더라도 탄탄하면 부상의 위험이 적어짐...^^
위조건을 충족 시키는 라이더는?
헝글의 리키님 ~~~^^
전에 리키님 허벅지 만져 봤는데, 허벅지가 무슨 미쉐린 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