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2011122601039_0.jpg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는 프랑스에 사는 황혜로(35ㆍ여) 공동대표가 지난 24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방북했다고 26일 밝혔다.

코리아연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 대표가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 같은 날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으로 출발하기 전 ‘출발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황 대표가 24일 12시55분에 베이징을 출발, 오후 4시 평양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실제 조문을 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복귀를 한국으로 할지 프랑스로 돌아갈지는 본인 판단에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코리아연대는 덧붙였다.

이 단체는 정부 허가 없이 입북을 강행한 데 대해 “조문이 28일까지라 시간이 촉박하고 비록 북측의 공식 초청장을 받지는 않았으나, ‘모든 민간단체의 조문을 허용하겠다’고 한 북측 발표가 초청장을 갈음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21세기 코리아연구소 수석연구위원으로 코리아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씨는 연세대 재학 중이던 지난 1999년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대표로 8ㆍ15 범민족 통일대축전 참가를 위해 입북했다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코리아연대는 “김 위원장은 6ㆍ15 공동선언과 10ㆍ4 선언에 합의해 남북 화해를 이끌어낸 당사자 중 하나로 그의 사망은 남북 모두 애도해야 한다”며 민간에서 방북해 조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히 허용돼야 할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20명이 나와 “김정일이 그렇게 좋으면 북으로 가라”며 코리아연대 회원들이 들고 있던 플래카드를 빼앗아 밟는 등 회견을 방해하다 경찰에게 저지당하기도 했다.

한편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임정혁)는 이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황씨를 사법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황씨가 중국을 거쳐 평양을 방문한 사실만으로도 국보법상 잠입ㆍ탈출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찬양ㆍ고무죄 적용도 검토하기 위해 황씨의 구체적인 방북 행적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국가보안법피해자모임’ 등 친북 성향 민간단체가 서울 도심에 김 위원장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려는 움직임과 서울대 교내 분향소 설치 시도에 대해서도 실정법 위반으로 판단, 형사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포털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사이버 분향소 설치 행위도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2/26/2011122601316.html

 

 

 

오늘은 이런글로 퍼나르고 있네요 ;;;;  무엇을 위해??? 정신 세계가 참 궁금합니다.

 

간첩인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604 9
7349 [펌] 이런 아타까운 사연이...ㅜㅜ [1] 통영 2011-12-28 1120  
7348 무주무주....... [3] 친절한백곰씨 2011-12-28 1293  
7347 여친 앞에서 개폼잡다가 ;; [2] 12mm 2011-12-28 1563  
7346 ㅡㅡ [1] 프이 2011-12-28 930  
7345 ㅡㅡ 프이 2011-12-28 538  
7344 ㅡㅡ 프이 2011-12-28 577  
7343 바다쓰기.....임신공격.......사생활치매........ file [8] 찰나 2011-12-28 1943  
7342 록 페스티벌 '공포의 순간' file [6] 1 2011-12-28 1697  
7341 도심 추격전 [1] 2011-12-28 1042  
7340 한국을 울린 한장의 사진 file [6] mydurck 2011-12-28 2534  
7339 생겨요~~! file [5] 농사꾼 2011-12-28 1599  
7338 내년부터 비영업용 승용차, 자동차세 인하된다. [10] 2011-12-28 1601  
7337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kukihaus 2011-12-28 441  
7336 인3님에 의해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인3 2011-12-28 444  
7335 사과중에 제일로 맛난사과는? [1] 민찬 2011-12-27 551  
7334 장애여중생을 집단 성폭행 그런데 [8] 제임스 2011-12-27 1987  
7333 여고생 강간뒤 불태워 죽였는데 [5] 제임스 2011-12-27 9525  
7332 스키장 안전 예절 세가지 [2] 생간 먹는 ... 2011-12-27 1389  
7331 나 빵집 알바하는데 할아버지가 손자들 데리고와서(BGM) [12] dhx 2011-12-27 1866 1
7330 25일..횡단보도에서.. file [11] 찰나 2011-12-27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