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 목도리도마뱀이 된 기분으로 한쪽 한쪽 노즈와 테일의 반동을 이용하시는거에요

힘으로 달리시면 체력 쭉- 빠짐

무게중심을 앞발에 두는것이 포인트입니다.

하체보다 상체의 무게중심을 사용하신다는 느낌으로 한쪽부터 팅겨주시고

그 이후 서로의 반동을 이용하시면 될꺼예요.

억지로 하체를 쓰려고 하면 힘들어요. 어깨와 상체의 무게중심이 꼭 중요해요~! 

첨에 평지에서 바인딩 체결후 연습을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는 앞으로 나간다기보다 제자리에서 좌우좌우 팅겨주시다가 

몸이 곧 적응되면 팅기면서 걸어가듯 아장아장 ㅎㅎㅎㅎ

글로 쓰려니 참..ㅡㅡ 쉽지않네요 ㅋㅋ

그냥 두 발로 강시점프 살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0-

저도 어설픈 강시 + 한쪽아장 약간 섞여서 가는데요.  급경사 탄 이후만 아니라면 것두 그렇게 체력소모 별로 안됩니다.

어차피 아장아장도 체력이 보기보단 소모가 커요. 

제가 대충 한계 이동 거리가 10m이내인데(그보다 멀면.. 걍 풀고 다시 묶는게 낫다;)

아장아장 하시는 분도 더 가시는 분은 없더군요. 

전 전향각이라서 아장아장이 구조적으로 좀 힘들더군요. 발목, 무릎관절이 힘들어한다는 ㅠ 

데크가 하드하면 힘듭니당 차이가 큼 ㅜㅠ

집에서 여름에 덥는 이블 하나 깔고 해보세요 자우 반동 튀기기 .. ㅎㅎ 연습되실껍니다.

음.... 전 하체보다 상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팔을 힘차게 으샤으샤 해주면 발이 쫄래쫄래 되드라구요 ㅋㅋㅋ

8 자 로 걷는다는 기분으로..

근데 그거 하면 체력 방전되든데요 ㅜㅜ

일단 중심잡으며 좌우 한발씩드는 연습해보세요...넘어지더라도 계속하시다보면 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