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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의무실에서 명함을주고 구급차 태워줘서 한X병원 수술실에서 10바늘 꼬맸었는데요 ㅠㅠ
동네 조금 큰 정형외과에서 계속 소독하는데 2번째 가던날 의사샘이 하시는 말씀이..
상처를 너무 못 꼬맸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실밥 뽑는데 상처가 벌어 졌습니다 ㅠㅠ
한X병원에서 상처를 꼬매고 나서도 계속 피가 나니 여자의사분이랑 간호사가 하는말이..
피가 계속나는데 상처 안에도 꼬맬껄 그랬다면서 둘이 얘기를 주고 받더군요 ㅠㅠ
오늘 병원에서 상처가 난 살을 서로 맞대고 꼬매야 하는데 밑에 살에다 위에 살을 덮어서 꼬매 졌다네요;;
( 처음으로 응급실 배정 받은 신입의사(?)들이 잘하는 실수고 혼도 많이 난답니다;;)
결국은 마취하고 아물고 있는 살 끝부분 도려내고 상처 안까지 6바늘 다시 꼬맸습니다 ㅡㅡ;;
그동안 소독하고 고생한거 생각하면..... 다시 소독하고 고생해야 되네요 ㅠㅠ
보통 응급실에서 꼬매면 안된다고는 들었지만, 하이원 지정 병원인데 이런일이 생기네요;;
(주말이면 거기도 응급실 인가요? ㅎㅎ 수실실에서 꼬맸었는데 말이죠. )
만약 다음에도 찢어지는 상처가 생기면 응급실에서 2~3 바늘정도만 응급으로 꼬매고 지혈만 해서,
꼭 외과가서 제대로 꼬매라고 하네요;; 새로 꼬맸더니 아직도 등이 찌릿찌릿 합니다ㅠㅠ
이번주 실밥 뽑고 소독 끝내고 주말에 에덴 출격만 보고있었는데 ㅠㅠ
모두 다치시지 마시고 안전보딩 하세요~~~~~~
흐어...종흔 정보 하나 알아가네요.. 상처 이쁘게 아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