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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도 47%
오후 2시 부터 전 슬로프 제설 중단
( 이전까지는 머큐리 및 새턴을 제외하고 폭풍제설 하였슴)
따뜻하며 거의 없었고 충분한 제설로 설질 좋음
오늘 저녁도 상당히 기대됩니다.
리프트 대기시간 1분이내
간간히 슬로프에 초글링 및 간헐적으로 리프트 디도스 공격으로 마비되지는 않아도 약3분 정도 간간히 정체됨.
최근 폭풍 제설을 하고 있으며 따뜻한 남쪽나라라서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야간제설에 따른 위험은 고려되어야 할것임
그러면 어떻게 제설을 해야하는가? 애매하시죠
애정남이 정해드립니다잉
에덴측은 기후 조건만 되면 무조건 제설합니다잉 (특히 리프트 가동하지 않는 새벽시간, 오후5시-7시)
가급적 슬로프 운영시간을 피해서 제설합니다잉(특히 야간은 너무 위험함. 큰사고 날것 같음)
진짜 제설안하면 폐장할 정도나 슬로프가 들어나 위험할 정도가 되면 부득이 슬로프 운영시간에 제설을 합니다잉
이럴경우 미리 홈페이지 및 리프트판매소에 미리 공지를 하고 리프트권을 대폭할인합니다잉
보더 및 스키어들은 개장시간에 제설할 경우 가급적 리프트권을 끊지 않고 타스키장으로 우회하거나 집에서 쉽니다잉
(단, 진짜 타고 싶은 사람은 예외, 시즌권자는 자유)
단, 기후 조건만 되면 슬로프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무조건 폭풍제설합니다잉
언제 따뜻해져서 제설 못하게 될지 몰라요잉
이거 안지킨다고 경찰차 충돌안합니다잉 수갑안찹니다잉
근데 이런거 안지키고 지금 처럼하면 개욕먹고 보더들에게 외면당합니다잉
최근 불만 정리
1. 탈의실 면적이 작년의 반토막났다 (탈의실 어디갔어 이거 ... 코딱지만한거 말고 넓은 탈의실 어디갔어)
2. 슬로프에 틀어주는 음악이 사라졌다 (백지영 어디갔어... 소녀시대 어디갔어)
그래서 요즘 이어폰이나 헤드폰 틀어놓고 타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 위험해요...
3. 에어 컴프레셔 파워가 너무 약해 눈이 안털어진다 (에어 컴프레셔 파워 어디갔어 이거 .... )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혼자 선전하는 에덴밸리가 더 나아지고 더 좋은 스키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
에덴밸리는 뭐가 무서운지 자유게시판이나 건의할수 있는 게시판이 없고 직접찾아가서 항의해도 무대책 전화해도 황당한 대답 뿐 .... 그러니 이런데라도 건의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