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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늅늅입니다! 보딩 2년차에 드디어 말로만 듣던 하이원 관광다녀와서 신나는마음에 후기남겨요
비발디만 주구장창 다니다 하이원가보니 정말 감탄밖에 안나오던데 저만그런가요 ㅋ
오전엔 사람도 적당하구 설질도 좋아서 신나게 탔는데
오후들어서 점심먹고 보니 단체들 늘어나면서 모글도 생기고 빙판도 나타나고 이때 엄청 자빠졌어요
리프트는 보통 길어야 3분정도면 탔던거 같구, 곤돌라는 쵸큼 기달렸네요
라이딩 실력이 아직 부족한지라 아테나2/제우스/헤라1 요렇게만 타고 놀앗는데
그래도 헝글 눈팅밥좀 먹은지라, 친구들 앞에서 180돌려보겠다며 쌩쑈도 하구
한두번 성공하고 허벅지 폭팔.. 온몸이 쑤시네요 내일아침에 일어날수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ㅠㅠ
주중이라 그런지몰라도 오늘만큼은 이번시즌 최고로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아! 벨리하우스.. KFC 버거 엄청나게 짜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열씸히 체력소모했으니 나트륨보충 하라는 KFC 의 배려인가요
하이원 시즌권자 시선으로 보기에는 학단의 공습... 엄청납니다... 스키하우스에 바글바글...